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을 이용해 펀드 수익률을 확인했다가 승질만 나고 창 닫아버렸네요..
2009년 회사 입사 하고 고등학교 친구가 미래에셋에 있어서 국내형 펀드 두개 가입했는데. 하나는,, 안정(가치투자형)이었고 하나는 공격적인 펀드였습니다... 둘다 지지부진하다가 작년에 가치형 펀드가 수익률15%정도 되길래 하나를 우선 환매하고.. 공격형 펀드는 조금 더 두고 올해 초나 환매 하려고 했는데..
지금 연초부터 지지부진하더니 이젠 -10%가 되어서 거의 원금에 100만원이 소실이 나고 있네요..
지금 당장 급한돈은 아니니.. 매달 20만원 불입하는금액 그냥 조금 더 올해 하반기까지 관망할 예정이지만.. (그리고 올해 말까지는 열어보지도 않을테지만) 매달 일정금액을 납입하는 적립식펀드는 -이다가 수익률이 +가 되었을때 조금 더 가파르게 오를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래도 2009년부터 부었는데.. 수익률 10%는 보고 빼고 싶은데 그게 참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요즘같이 경제가 살아나지 못하고.. 개인의 부채가 늘어나고 부동산시장의 거품도 자꾸 빠지고 있고.. 유럽발 재정위기.. 중국의 경착륙 가능성..등..
온 나라가 신음하고 있는.. 경제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투자하여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주식도 all stop (20%가까이 되던 삼전 주식도 이제 겨우 +6%대 수익입니다.) 펀드도 이거 하나 있는데 stop ...
유일하게 하고 있는건 펀드밖에 없네요... 그리고 CMA에서 얻는 소소한 금융소득(이자)이 전부입니다..
뽐뿌회원님들은 어떻게 운용하고 계시는지요?! ㅠㅠ | |
|
등록안내
0
0
사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