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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R로 보는 현대차 분석13

  • [* 비회원 *]
  • 등록일 2014-01-12 15:12
  • 조회수 1610

먼저 제무제표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매출액을 기초로 한 가치평가법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등과 같은 지표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장부 조작이 용이하며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출액에 역사적 현대자동차의 PSR을 토대로 가치평가를 해본 초보용 데이타입니다^^

너그럽게 이렇게 생각하는 글도 있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표 넣어드립니다.
1389506942_ScreenHunter_004.jpg


현대차 PSR을 기초로한 매입가와 매도가 추정
현대차의 이전 PSR을 보았을 때 0.74~0.78정도의 PSR을 보이며 특히 주목할 것은2010년 1.35까지 올라감. 이는 2010년 매출이 13프로가 증가하였으며 이후 2011년 매출액 50%가 증가하는 기염을 토함.

이후 2011년을 기점으로 매출액 증가율은 9% -> 3% 로 증가율이 둔화됨.
2014년 4분기 결산이 나오지 않았지만 1,2,3분기를 토대로 2014년 매출액을 추정시 약 5%정도의 증가율을 보일것으로 보임

이에 2014년 현대차의 매출증가율을 보수적으로 추정하면 3.58%로 어닝쇼크시 7.58%로 가정하여 적정주가를 산출하였음. 이때 PSR은 0.74로 가정하면 각각 237000원, 246000원이 적정 주가로 보임.

PSR을 좀 더 보수적으로 0.7로 가정하고 매출액 증가율을 증권사예상의 -2%인 3.58%로 가장 보수적으로 추정시에도 224000원정도의 주가가 적정추가로 판단됨.

따라서 22만원 이하의 현대차는 저평가로 판단됨. 22만원이하에서 추매를 한다면 단기적인 조정은 있겠지만 기다리면 22만원이상의 가치는 분명히 인정받을 것으로 판단됨.
이번 2014년은 현대차의 비중을 철저히 분할매수 22만원 이하에서 매집할 예정이며 특히 22만이하에서 철저히 기계처럼 매집을 하면 연중연말에는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함.

가치투자이기 때문에 손절가는 없으며, 철저히 분할매수를 해야할 예정이며
선진시장(일본,유럽 특히 미국)의 자동차 수요는 분명히 증가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편승하여 과연 현대차가 얼마나 자동차 판매량을 늘리고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할것인지에 따라 PSR이 1까지는 증가할 수 있으것으로 보며, 매도가는 위의 PSR의 가정과 매출액 증가율에 따른 표를 보고 목표가를 정하면 될 것으로 판단됨

개인적으로 증권사예상매출예상률에 PSR 0.9를 목표가를 잡으면 29만원정도가 목표가로 예상함. 더욱 보수적으로 접근시 PSR 0.8에 증권사예상 매출액 -2%인 25만원이 목표가를 추천드립니다.(매집개월수 12개월)

기타로 긍정적인 점은
1. 2,4분기 신차모델 출시
2. 미국선진시장의 경제성장으로 자동차수요(미국인은 돈생기면 차를 삼, 자동차를 광적으로좋아함)

기타 부정적인 점은
1. 일본자동차나 독일자동차에 대한 경쟁력에 대한 의문(그래도 차 수요증가로 현대차도 혜택을 받지 않을까함)
2. 원화강세(원화강세는 해외현지공장과 1050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낮고 원화에대한 우려는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보여지며 미국의 출구전략으로 달러강세로 인해 원화가 더 강세를 보여줄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상과는 반대로 주가가 빌빌거려 반대로 갈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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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참고로 PSR은 매출을 토대로 주가를 산출하는 가치평가방법입니다.

PSR = P(주가) / SPS(주당매출액)
SPS = 매출액 / 총주식수

따라서 적정 P(주가) = SPS * PSR
이니 참고하세요^^
2014-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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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깨동이
대단하십니다. 과학적인 분석글에는 추천입니다 ^^
2014-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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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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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드리즈트s
좋은분석입니다 ;)
2014-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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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과찬이십니다 ㅎㅎ

psr만 끄적끄적.
쓰고 보니 별 내용없네요 ㅎㅎ
2014-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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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q
굿 잡~!
2014-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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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니네무샤
감사합니다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2014-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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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수다보살
저도 현대차가 싸다고 봅니다. 뭐 논리는 비슷합니다. PER을 보면요.
다만 제가 걱정하는건 상대성입니다만, 작년엔 토요타Per이 20배 이상일때 현차가 8배이하면 외국인이 봤을때 압도적으로 싸다고 느꼇을겁니다.
허나 지금은 토요타의 EPS가 상승하면서 Per이 11배정도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주가가 올라도 주식이 싸진셈이고 상대적으로 현대차가 싸 보인다는 느낌을 덜 받는거 같습니다. 물론 만고 뻘소리고 제 생각입니다. 결국 자동차주도 기관의 힘으로 올릴수는 없는데요, 외인이 이걸 싸다고 느껴줬으면 좋겟습니다. 만약 실적이 안나오면 per이 10배에 근접한다면 그땐 정말 대세하락이 올수도 있습니다만, 그정도까지는 안나올것 같습니다. 이상 뻘소리였습다 ㅋㅋㅋ
2014-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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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ucky_bizmind
이 말씀 안에 중요한게 들어있네요.
2014-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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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하쓰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2014-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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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지식인 하이에크님^^*
2014-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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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어닝쇼크를 어닝서프라이즈로 정정합니다^^;
2014-0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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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응응?
절대 주가를 논할수는 없지만 사실 저평가 상태라는 건 어느정도 맞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수다보살님 말씀에 어느정도는 동감합니다.. 주포가 올려야 되는데..
그러다보니 몇년째 장기 보유자 입니다만... 점점 인내심의 한계가 오고 있습니다..
2014-0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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