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등락비 235 : 500
코스닥 등락비 359 : 567
여전히 하락 추세장속에 등락비는 좋지 않은 상태로 추락 중이지만
지수가 시초이후 반등하면서 등락비는 시초보다 좀 개선 되었네요.
코스닥도 여전히 하락이 높지만 현재 코스닥 지수는 양전환을 한것으로 봐서는
화두가 되고 있는 급등주를 비롯 큰 상승을 보였던 개별주들이 시초 하락을 딛고 크게 반등한 추세로
보입니다.
아직은 하락 추세속에 장중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후장 까지 등락비를 오전보다
많이 개선을 한다면 내일장도 조금 기대를 해볼 수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는 이벤트가 많습니다.
일단 일본 선거는 자민당의 압승으로 끝났고 잠시 브레이크가 걸린 아베노믹스를 밀어붙일 동력을 얻었죠. 그러나 어느정도 반영되었다는
것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16일 중국 HSBC PMI 발표가 있습니다. 요즘 중국이라는 키워드가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때 중요하겠지요.
18일 FOMC가 있습니다. "상당기간" 이라는 문구를 뺄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될지 영향이 갈 것입니다.
17일 중요한 그리스 선거가 있는데 3/2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으로 넘길것이 유력한 예상입니다.
현재로는 주가지수가 한없이 떨어질 수도 있어보이지만 다시 반등의 기회장이 될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과도한 비관을 할때는 아니라고 봐요.
현재 지수도 그동안 큰 반등을 했던 대형주들도 상태가 메롱하다 보니
개투들의 관심사가 특정 개별주들에 시선이 많이 가있는 상태..
금요일 네이버에서 진진바라를 검색하려고 'ㅈ' 치니 특정 개별주가 검색어 완성에서 뜨더군요.
이정도 관심사라면 잠실구장에 차려진 쇼무대라고 하더라도 관중이 꽉차 있는 상태라는 거 겟지요..
쇼가 더 큰 흥행을 할지 이제 곧 쫑칠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관중으로 꽉 차 있다면 무대가 화려할 수록
충동적으로 무대에 뛰어들고 싶은 사람도 많은 법.
어떻게 보면 많은 개투들의 관심사가 한쪽으로 쏠려 있는 현재가
조용히 극장의 문을 나와 바닥을 훑어 볼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의 소중한 투자 모토중에 한 구절만 소개해 드립니다.
"애초에 살 생각이 없었던 주식은 관종에 넣지마라. 관종에 넣고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매수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성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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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에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