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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인도어 트레이너, 즉 스마트 로라의 파워가 얼마나 정확한가 의문이 드는 사람들이 많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래서 사용하고 있는 파워미터인 PowerTab GS와 직접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비교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워크 아웃 TrainersRoad에서 제공하는 총 1시간으로 구성된 FTP의 95~105%를 3회 반복하는 것으로 각 인터벌 당 중간에 5분의 휴식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Tacx Vortex 기록 - Macbook + Ant+ 스틱, 기록 도구 TrainersRoad + Strava 연동
Power Tap 기록 - Garmin EDGE 520 (1s 기록) + Strava연동
기록을 위해서 두기계 모두 시작전 Calibration을 해주었습니다.
먼저 개인적으로 내릴 결론을 말씀 드리면, 로라 전용 타이어를 끼우고 Tacx Vortex는 약 10%정도 파워가 높게 산출된다입니다.
전체적으로 Tacx vortex파워가 평균 파워의 경우 12% 정도, 노멀 파워에서는 15%정도 더 높게 산출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100W근처에서는 비슷한 수치를 보이지만, 200와트근처에서는 10퍼센트 정도 Vortex가 높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케이던스는 전혀 믿을게 못된다 입니다.
Tacx Vortex의 파워가 차이가 날 만한 원인들 몇가지를 비교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Tacx Vortex 기록
평균 파워 - 162W
노말 파워 - 178W
PowerTab GS 기록
평균 파워 - 144 W
노말 파워 - 152 W
참고 1)
현재 PowerTab에 장착된 타이는 Veloflex Arenberg 25C입니다. 로라용 전용 타이어와 다르게 미끄러지는게 살짝살짝 느껴집니다.
이로 인해서 정확한 파워 산출이 안되었을수도 있습니다.
참고 2)
낮은 파워구간인 100와트 근처에서는 꽤나 정확한 수치를 보여주지만, 파워가 높아질 수록 차이가 더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참고 3)
정신적으로 느끼는 피로도는 로라에서 85프로로 20분타는게 실외에서 95프로로 한시간 타는거 보다 훨씬 큰거 같습니다.
이는 타이어 접지력과도 상관이 있는것 같습니다.
로라전용 타이어를 사용했을 때는 피로도가 좀 낮아 지는걸 느끼지만, 그냥 일반 도로용 타이어를 썻을 땐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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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an
아직 테스트 데이터가 부족해서...
나중에 결론낼만한 데이터가 나오면 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