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이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ㅎ
딱 1년전 자전거라고는 삼천리 7단 하이텐강 철하이브리드밖에 모르고 살았던제가 국토 종주 한번해볼려고 입문용 MTB 엘파마 맥스 670 구입했습니다.여차여차 국종은 완료하고 겨울전까지 주1.2회씩 혼자 라이딩한게 전부였습니다. 한달전 봄 맞이해서 처음으로 자전거도로 왕복 90키로 (경산서 강정보까지)라이딩을 했습니다. 강변에 바람은불고 콧물은나고 엉뎅이는 아푸고 속도도안나고ㅡㅡ 근데 로드타시는분들은 쌩쌩 추월 잘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로드뽕이 왔습니다. 제 주력 취미가 등산이고 MTB랑 마찬가지로 자금여력상 좋은거는못사고ㅡㅡ 3주전에 그냥 입문용 첼로 케인 105를 구입했습니다. 로드 타보니 완전 신세계 더군요. 며칠 적응후 바로 클릿 장착하고 두어차례 라이딩후 전 생각했습니다 같은코스 왕복으로다가 평속 비교 한번해보자ㅎ
화요일 로드 수요일 MTB이렇게 계획세웁니다.ㅋㅋ
장비 : 엘파마 맥스 670 에르곤그립 웰고 MG1뽕페달 나머지 올순정 무게 얼만지모르겠음 엄청무거움 ㅎ, 케인마크2 105 클릿105 타이어 루가노 저가형 빼고 올순정~
코스 : 경산 남천자전거길 금호강자전거길 경유 영천생태공원까지 올 자전거 도로입니다 왕복 80키로 정도되고요...
중간에 한번 하양교서 휴식 시간 똑같이 했고요 출발 뒷바람 복귀 맞바람 풍속 비슷했고요~~
결과 : 침흐를정도는 아니고 나름 열싱히 탄 결과 로드 압승이네요. MTB평속 22.3 로드평속 27.1ㅎㅎ
MTB로 엄청잘달리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로드는가볍고 자세덕분에 맞바람에서 훨씬 수월한 느낌 입니다. 이상 로드 3주차로 접어든 초보의 주관적 얘깁니다 ㅎ
담주는 경산의 상대온천 업힐 비교 해볼려고합니다...ㅎ 시간비교로요 ㅎㅎ 두서없는글 읽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 |
|
등록안내
0
0
[* 비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