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자도 못되는 먼지같은 존재입니다
분당에 트렉스토어에서 프리시젼 피팅 받아보았습니다
일단 혼자하는 피팅은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제 자신이 하는 피팅이 정확한건지 확신을 할수가 없어서이기도 하고요 제 신체를 수치화 해보고 싶은 궁금증도 있었고요... 자전거만 타면 생기는 무릎 통증도 해소하고자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운동 경력에 대한 질문 불편사항 체크등 10분정도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현재 자전거 측정하여 나온 수치들을 피팅기계에 대입하여 타보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이후 신체 측정 (유연성 인심 다리길이등등)을 하였고 현재 페달링에서 개선할 수치들을 체크 하였습니다
클릿에 웨지적용하여 다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페달링을 체크하였고
피팅기계에서 수치들을 바꿔가며 페달링하며 신체 각도등 자세가 개선될때까지 피팅작업을 했습니다.
이후 개선된 수치들을 제 자전거에 적용하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바꾼후 제 자전거에 앉아서 로라를 잠시 굴려보았습니다.
측정 수치 및 결과물은 1부 복사하여 받았구요..
제가 정말 엉터리로 맞추어 놓고 타고있었구나 싶었네요..
시간은 3시간정도 소요되었고요
제경우 비용은
기본 피팅비 15만
스템 8.9만
닳아서 교체해야되는 로드 클릿, 샾간김에 필요한 튜브랑 co2등 기타 소모품 값등 해서
총 28만 소요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출혈이 크네요..
추후 3회정도 a/s 피팅 받을수 있다니 불편하면 다시 오라하더군요..
클릿슈즈도 발볼에 맞추다보니 길이가 너무 긴걸 신어서 교체해야 된다고 했는데 비용압박으로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한번도 피팅을 받아보지 않았고 탈때 자세가 많이 불편하다면 혹은 통증이 있다면 한번 받아볼만 하다 생각됩니다..
혼자서 안장위치 높이등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고민하는분들도 받아볼만 하다 생각됩니다. 물론 수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저 처럼 초보에게는 레퍼런스가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드니 혼자 하실수 있는분은 혼자 하는것도 괜찮겠다 생각됩니다.. 슈즈나 기타 부품을 미리 준비해가는것도 비용을 아낄수 있겠다 싶었지만 미리 알고 준비하기가 어렵겠다 생각도 들구요...
이상 먼지의 피팅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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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나갈 것도 아니고 딱히 아픈 곳도 없어서요.
프리시전핏 장비에서 세팅 값 복사해서 지금 자전거에 옮긴거랑 똑같이 하면 됩니다.
저도 그렇게 기변후 세팅값 그대로 복사해서 잘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