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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경산쪽으로 이사와서
어디 괜찮은곳 없나... 이래저래 쑤셔보고 다니고 있네요...
라이딩 코스 괜찮은곳 없나.. 검색해봤더니...
"경산" 이라고 치니깐 경산 코발트 광산 나오고...
그것이 알고싶다 이런거 나오고...
지도 보니깐 집에서 엎어지면 코앞이고.... 주변에 흉흉한 일들도 있다그러고
원인 모를 불나서 병원이 폐쇠됐다 그러고..
막 이사왔는데.. 무서워질라 그러고 ㅠ 왠지 밤에 불끄기 싫고 ㅠㅠ
여하튼... 지도를 보다가
운문호? 운문댐? 음 많이 들어봤는데 무슨놈의 댐이 딥다 꺼보이길래..
오늘 날씨도 좋겠다 나가봤네요
편도로 25키로 남짓...
대부분 평지고 업힐있는것도 표지판엔 10% 이래 찍혀있지만.. 6~8% 남짓...
(아 물론 저는 끌바를 했습니다만..;)
차는적고 시원하게 쏘기 좋은 코스더군요.
(그래서 평속이 얼마나왔냐구요? 님 그거암? 속도내면 사고남 다침! [엄근진])
멍뭉이 가족들의 환영인사를 뒤로하고
걸어걸어 도착! ㅋ
멍뭉이 가족들도 아쉬운지
환영인사보다 더 격한 작별인사를 ...
감동의 눈물이.. 역시 시골의 정이란..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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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벨이 샤방하니 좋긴 하죠. ^^*
그런데 멀리까지 이사가신 듯.
대충타다 지하철복귀하는것도 부담스럽지 않구요
대구서 경산이라 위치상 많이 차이나는것도 아닙니다 ㅎ
무슨무슨동이 이젠 면 리 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