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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품격』은 품격 있는 여성이 갖추어야 할 66가지 생활법칙을 소개하는 고품격 여자생활백서이다. 저자는 '매너, 말과 말투, 옷차림, 일상생활, 인간관계, 행동방식, 삶의 방식' 등 7개 주제로 나누어, 주도권을 잡고 있던 기존의 남성들과 다른 가치관, 인간을 소중히 여기는 바람직한 여성다움을 선보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여기에는 격식 차린 인사 제대로 하는 법, 높임말 제대로 쓰는 법, 기본 컬러 제대로 갖춰 입기, 내 안의 화 다스리는 법처럼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성공에도 도움이 되는 사항들이 담겨 잇다. 특히 인간으로써 지켜야 할 기본 도덕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남녀 모두의 품격 있는 삶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고전 애호가가 되어라, 인기 있는 사람에게 접근하지 마라' 등 재미있으면서도 명심해야 할 생활의 팁을 제공하며, '고마움은 바로바로 표현하라, 이와 맡은 일이면 즐겁게, 사생활에 여유를 가져라, 과거에 얽매이지 마라' 등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바쁜 삶을 살다가 잊어버렸던 인간의 도리도 일깨워준다.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더 강하고 더 상냥하고 더 아름답고 더 현명하기를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언어습관, 외모관리, 인간관계, 생활방식, 행동규범이 총망라되어 있다. 요리 만드는 법과 내조법처럼 오랫동안 여성들의 기본 역할이라 여겨졌던 내용들까지 챙겨서 가정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저자소개
지은이 반도 마리코(坂東眞理子)
1946년 일본 도야마 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을 졸업했다. 1969년 총리부에 들어간 이래 내각 홍보실 참사관, 남녀공동참여실장, 사이타마 현 부지사 등을 거쳐 1998년에 최초의 여성 총영사(호주 브리즈번)로 임명되었다. 2001년 내각부 초대 남녀공동참여국장을 지냈고, 2004년 쇼와여자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쇼와여자대학교 부학장, 동대학교 여성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저서로『부지사 일기: 나의 지방행정론』『여유의 나라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 총영사견문록』『남녀공동 참여사회로』『신가족시대』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_유능한 여성에서 품격 있는 여성으로
1장 매너와 품격
감사편지 쓰기가 가져다주는 기쁨｜약속이라는 이름의 신용장｜격식을 차린 인사 제대로 하기｜상대가 기뻐할 만한 선물 주기｜초대받았을 때는 간단한 선물을｜표정이 담긴 전화 예절｜거절할 때는 신속하고 정중하게｜즐거운 파티를 위한 조언｜오래된 관계를 소중히 여겨라｜주위 사람과 나를 돌아보는 기념일 챙기기
2장 품격 있는 말과 말투
높임말 제대로 쓰는 법｜말투에도 품격이 있다｜부정적인 표현은 피하라｜마법의 말, ‘고맙습니다’｜큰 소리로 분명하게 말하라｜사적인 자리에서도 부드러운 말을
3장 품격 있는 옷차림
유행에 집착하지 마라｜이너웨어를 소홀히 하지 마라｜기본 컬러 제대로 갖춰 입기｜감춤의 미학｜바른 자세를 유지하라｜군살을 용납하지 마라｜머리 손질은 화장의 기본
4장 품격 있는 생활
어디서든 환영 받는 좋은 손님 되기｜단골 가게 만들기｜싼 맛에 물건을 사들이지 마라 ｜낭비와 자린고비 사이에서｜인색하게 굴지 말고 투자 마인드를｜나만의 특별요리를 만들어 보자｜연예인보다 꽃과 나무 이름에 관심을｜고전 애호가가 되어라｜추억이 깃든 물건을 소중히 하라｜공짜는 사양할 줄 알아야
5장 품격 있는 인간관계
인기 있는 사람에게 접근하지 마라｜이해관계가 없어도 정중히 대하라｜무리에서 벗어나 시야를 넓혀라｜불우한 사람에게도 예의를 갖춰라｜내 안의 화 다스리기｜반잔의 와인｜남의 사생활을 파고들지 마라｜아랫사람을 격려하라｜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라｜가족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지 마라｜칭찬은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친구나 지인의 험담은 절대 금물 ｜고마움은 바로바로 표현하라
6장 품격 있는 행동
좋은 일은 숨어서｜남들이 보지 않는 데서 노력하라｜혼자 있을 때도 아름답게｜눈앞의 일에 휘둘리지 마라｜플러스알파의 세계를 즐겨라｜사생활에 여유를 가져라｜이왕 맡은 일이면 즐겁게｜눈에 띄지 않는 일도 기꺼이 하라｜시간 엄수는 최고의 매너
7장 품격 있는 삶의 방식
유머를 이해한다는 것｜사랑받기보다 사랑하는 여성이 되어라｜사랑은 쉽게 드러내지 마라｜품격 있는 여성의 내조법｜외관에 속지 마라｜품격 있는 남성을 만드는 것은 여자｜과거에 얽매이지 마라｜권리를 남용하지 마라｜내가 원치 않는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라｜욕망에 휘둘리지 마라｜사회인으로서 규범을 지켜라
저자 후기_강하고 상냥하고 아름답고 현명하게
책속으로
1장은 ‘매너와 품격’에 대한 조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일상생활에서 여성의 섬세함을 최대한 살린 생활의 작은 부분들이 쌓여 품격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인맥 만들기 때문에 고심한다면 이 말을 흘려듣지 말자. “진정한 인맥은 여러 사람과 안면을 트고 명함을 교환하는 것보다는 일이나 일상생활과 관련 있는 사람과 신뢰를 쌓고 그 관계를 보다 깊이 이어감으로써 형성된다.”
2장 ‘품격 있는 말과 말투’에서는 평소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게 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세세히 지적해서 극복 방안을 소개한다. 3장 ‘품격 있는 옷차림’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무시할 수 없는 외면 가꾸기의 노하우에 대해서 얘기한다. 4장 ‘품격 있는 생활’에서는 여성들의 잘못된 소비습관을 교정해주고 꽃과 나무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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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은 ‘매너와 품격’에 대한 조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일상생활에서 여성의 섬세함을 최대한 살린 생활의 작은 부분들이 쌓여 품격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인맥 만들기 때문에 고심한다면 이 말을 흘려듣지 말자. “진정한 인맥은 여러 사람과 안면을 트고 명함을 교환하는 것보다는 일이나 일상생활과 관련 있는 사람과 신뢰를 쌓고 그 관계를 보다 깊이 이어감으로써 형성된다.”
2장 ‘품격 있는 말과 말투’에서는 평소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게 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세세히 지적해서 극복 방안을 소개한다. 3장 ‘품격 있는 옷차림’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무시할 수 없는 외면 가꾸기의 노하우에 대해서 얘기한다. 4장 ‘품격 있는 생활’에서는 여성들의 잘못된 소비습관을 교정해주고 꽃과 나무의 이름 알기, 고전 사랑하기 등을 품격 있는 생활의 대안으로 소개한다.
5장 ‘품격 있는 인간관계’에서는 주위 사람에게 신세 한탄을 하거나 사생활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등의 행동을 절대 삼가라고 충고한다. 또 친구나 동료들끼리 무리지어 다니길 좋아하는 여성들의 습성을 꼬집으며 이렇게 지적한다. “무리를 짓다 보면 스스로 판단하지 않게 되고, 따라서 무엇이 옳은지, 또 자기가 정말로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기 때문이다.”
6장 ‘품격 있는 행동’에서는 남들이 보지 않는 데서 노력하고, 눈에 띄지 않는 일도 최선을 다하며, 가끔은 직장이나 가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플러스알파의 세계를 기꺼이 즐길 것 등을 주문한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 긴장감이 없어져 자기를 방치하는 여성에게 경고한다.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은 여성으로서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다.”
7장 ‘품격 있는 삶의 방식’에서는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욕망에 휘둘리지 않으며 사회인으로서 규범을 지킬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품격 있는 내조를 위해 이 점을 명심하라고 말한다. “부부가 좋은 파트너로서 서로를 지탱하는 것은 사적인 일에 그쳐야 한다. 남편은 남편, 나는 나라고 구분 짓는 것이 품격 있는 여성의 자세다.”
출판사서평
더 강하고, 더 지혜롭고, 더 아름다운 여성이 되기 위한 66가지 생활의 법칙
뉴요커 스타일의 옷을 입고, 친구들과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명품 쇼핑을 하는 데에 망설임이 없고, 전시회나 음악회 등 문화생활을 부담 없이 즐기는 여성…… 감각적인 소비문화가 만들어낸 현대의 ‘품격 있는 여성’의 모습이다. 이러한 왜곡된 광고 메시지에 깜빡 속아 넘어가 품격을 돈 많고 시간 많은 여자나 신경 쓸 법한 사치로 여기는 사람도 많다. 그런 가운데 진정한 ‘여성의 품격’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2007년 일본 열도를 강타하고 있는『여성의 품격』(원제『女性の品格』)이 그것이다. 출간된 지 1년도 채 안 돼 170여만 부가 판매된 대형 베스트셀러다. 책의 저자 반도 마리코는 일본 공직사회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이자 교육자로서, 오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여성이 되기 위한 생활법칙을 66가지로 나눠 소개하며 섬세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품격 있는 여성으로 이끌어주는 실전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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