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보기 드문 좋은 엣지있는? 창작동화 시리즈 오늘 슈퍼딜 똑 떴네요~
지난달에 구매했던 책인데 꽤 효율적인 창작동화라고 생각되어 공유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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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엄마들이라면 책 들여놓을 때마다 책장정리에 아주 골치를 썩자나요~
책장을 사다사다 공간이 없으면 기존의 책을 팔던가 버리던가 하고 새로 넣고요~
그런데 이건 많은 이야기(10권)를 담고 있으면서 책이 얇아서 책장 걱정이 없어서 일단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생활하면서 꼭 필요한 주제들을 골고루 담고 있어서 같이 읽으면서 내내 유익한
느낌이 드는 게 어른인 저도 마음이 따뜻해 지는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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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용이 참 좋아요.
작가분이 이종은 작가라고 [MBC창작대상] 동화 부문 대상을 받으셨고 문학동네 아동문학상 등 수상하셨어요.
책 내용 괜찮습니다. 해외원서 레벨별로 되어 있으면서 얇은 거 스토리 많이 읽혀주자나요~
딱 그런 느낌입니다. 저렴하게 많은 스토리를 들려줄 수 있어서 맘에 들었구요~
싸다고 좋은 게 아니라 싸면서 내용이(작가가) 검증되었으니 좋다는 거에요. 실제 읽으면서도 좋았구요.
* 인성동화 10권 중에 <가을을 파는 마법사>는 초등 교과서에도 수록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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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싸죠.ㅎ
10권에 9,900원 무배면, 권당 사실상 990원이 안되자나요. 택배비랑 등등 있을테니.
그렇게 팔아서 작가나 직원들 월급? 작업료?? 나 줄 수 있을까 생각도 들어요.
글은 이종은 작가님이시지만 그림작가들이 책마다 달라요~
뭐 일단 990원이라고 쳐도 그 값에 글작가 그림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는 건
참참 괜찮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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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수 창작동화입니다.
인성이나 사회성 등을 동화로 읽는데 외국 책 읽을 때 한계가 있자나요~
물론 보편적인 내용이야 외국 책도 괜찮겠지만, 보편적 내용 외에 다문화 가정같은 우리나라에 특별히
필요한 내용을 다루는 면에서 국내 순수창작동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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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윤후명 교수님이 추천한 책이랍니다.
윤후명..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검색해 보시면 나와요~ 유명한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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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책이 양장이 아닌 게 저는 좋았어요~ 이미 양장책은 자연관찰 부터 엄청 많아서 책장이 폭발지경이거든요~
양장이었으면 당연히 가격도 비쌌겠지만요~ ㅎ
요약하면요,
인성, 사회성 등을 함양할 수 있는 여러 권의 내용을 저렴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
작가가 검증되었다는 점, 싸다는 점,
국내 정서가 반영된 국내 창작이라는 점 등이 요 책의 장점이 되겠어요~ ^^
저렴하게 여러 스토리 읽혀주고 싶으신 분들께 좋은 정보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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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거품 뺀" "이렇게만 나와다오" 등
상품명이나 가격과 상관 없는 내용은 제목에선 빼야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