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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구매했구요
설치는 5월내에는 무료라고합니다. 삼성 기사 두분이 오셔서 설치해주셨고
낮은창이 아닌이상 개인이 설치하기는 좀 힘들거같아요. 천장까지 저 아코디언부분(?)을 올린상태로 나사를 돌려야되는데 혼자 하긴 빡셀거같고
소음은 괜찮습니다. 아직 그닥 안더워서그런가 큰 소음은 없고 일반 작동시 선풍기 중강풍, 저소음시 미풍정도 소리가 나는듯 합니다. 한여름에 틀어보면 좀 다를지...
아래쪽에 배수구멍이 플라스틱마개로 막혀있고 장기간 미사용시 이부분에 물받이를 대고 물을 뺀 후에 보관하라고하네요. 평소엔 자동건조 기능이 켜져있다고 하고 원하면 자동건조기능 끄고 배수호스로 배수가 가능한듯
단점은 동급 창문형 에어컨중에 가장 비싼주제에 그 흔한 IoT기능 하나 안들어갔다는정도? 삼성A/S때문에 비싼건지...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모듈이랑 컨트롤보드 하나만 넣어주면 되는걸 중국제 ODM이라고 아무기능도 없이 출시한건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는 많이 튀어나오는데 뭐 이래야 필요없을땐 뒷창문도 닫고 쓸수있으니까 이건 납득
성능은 업소용 에어컨처럼 와 시원하다 이건 아닌거같고 계속 켜두면 방 하나는 시원해지긴 하겠네 수준인것같습니다 제가 빡세게 안틀어본것같기도 하구요
저소음일때는 180W정도 먹고 일반 구동시에는 500W정도 본거같은데 정격은 740W라고 되어있네요 한여름엔 그정도까지 올라가나봅니다
아 근데 너무 튀어나왔는데 블라인드 어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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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고무로된 날개?같은게 있어서 옆에 창문을 최대한 붙이면 날개가 창문이랑 밀착하면서 단열이 됩니다. 가장 위나 아래는 틈새가 쪼금 있는데 그럴때 붙이라고 문풍지 조금 포함되서 나오더라구요
단열은 뭐 에어컨 끄면 바로 바깥쪽 창문을 닫아야죠 ㅋㅋㅋ 유리로 한겹 단열을 해야 그나마 괜찮을거같고 항상 바깥창문 열어둘 수는 없을거같아요
소음은 어쩔 수 없는데 그다지 크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진짜 실외기느낌은 아니고 선풍기 중풍~강풍 생각하면 될거같고 저소음해두면 미풍정도로 줄더라구요
소중한 후기.감사 드려요.. ODM제품이르 내년에 더 개선될거란 가능성은 잘 모르겠네요..이번에 사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artella00
파세코 1세대 사용하다 소음때문에 삼성꺼로 교체했는데, 박스갈이한 제품이라 와이파이 등 이런 기능이 없는게 젤 아쉬웠습니다. ㅋ
(캐리어제품이라 같은 중국회사라던데, 캐리어 사는것도 괜찮을듯..)
내년에 분명 개선형이나 삼성제품(?) 으로 출시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