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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에러가 떠서 수위센서 문제라고는 하는데 전원켜고 급수가 1도 안된 이후에 몇 초후에 1E에러로
바뀌네요. 삼성에다 문의는 해두었지만 수위센서 구매하고도 안되면 돈버리는거라서 조금 고민이 됩니다.
이참에 20년 이상 쓴 세탁기 버려야하나 싶습니다. 오래쓰긴했는데 그래도 아버지가 못버리시니 그냥
고쳐고쳐 썼었죠, 그간 1E라 나면 수위센서 튜브를 분다던지 3핀 커넥터 접점에 접점부활제를 뿌리거나
커넥부분들다 점검했었는데 오늘은 이래저래 해도 안되네요.
삼성에 전화해서 원인진단좀 하려하는데 전화상담도 8월로 넘어가서나 될거고
수위센서를 주문한다하면 그 며칠 후에나 찾으러갈 수 있겠던데
그러기엔 거의 일주일이나 흐르겠네요. 아마 어느분의 글에서 수위센서가 국내에선
7~9천원이라는데 맞으려나요?
느낌 상 수위센서가 이상하려면 급수가 어느정도 인입된 직후에 반응해야하지 싶은데 말이죠
왜냐면 수위센서의 호스는 세탁조에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감지한 후에 될텐데
반대로 여지껏 어찌저찌 된건 또 급수 이전에 반응이 없다가 에러뜨는건 또 같네요.
수위센서 문제일지 버리는 세탁기 뜯어서 맞으면 써보고 싶은데 워낙 동급이라면 그 수위센서도
오래되긴 했겠네요 ㅎㅎㅎㅎㅎ 고물상에 가서 한번 부탁해볼까 싶은데 날씨마저도 너무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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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어 먼저 진행될지에 따라 폐기여부가 갈리겠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빨래방을 가야하나 싶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