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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아파트에 입주하여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매립배관인데요. 제가 관리사무소에 확인하였을 때 , 매립배관은 밀봉되어 있고 압력계도 달려있고
안에는 질소로 충전해놓았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오늘 에어컨을 설치하였는데 설치기사님이 반드시 질소브로잉청소를 해야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하여
청소를 진행하였는데 유튜브같은데 보면 질소통? 같은거 들고다니면서 뭘 쏘던데 이 기사분들은 그런거 하나도 없었습니다.(설치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지켜봄)
단지 뺀찌로 동관 짜르더니 치이이이익~ 하는소리가 계속 들리더라고요. 그대로 냅두고 바로 배관짤라서 용접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설치하고 에어빼기 같은 작업하더군요? ( 실외기 저압호스? 가는 관을 열어서 가스들어간다 소리나나 확인해봐 이런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큰관? 그것역시 실외기에서 렌치로 풀더니 치이이이익~ 하고 5초 정도 뭔가 빠져나가는것 같았는데 그렇게 작업하고 잠그더라고요
그리고 다 끝났다고 질소브로잉청소비용 5만원 이랑 용접비 2만원 받아가셨습니다.
마지막에 다시한번 청소한거 맞냐고 물어봤더니 했다고 하시면서 돈달라고 하셔서... 저는 드렸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제대로된 청소 작업이면 5만원이 아까울리 없습니다만 제대로 청소를 안한것 같은데 돈받아가니까
제대로 된 것인가 아닌가 알길이 없어서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시면 질문에 답변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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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브로잉은 질소 탱크 가져와서 배관에 스폰지 넣고 반대편으로 질소 불어서 배관 내부 청소합니다
그뒤에 진공 잡고요
어제 이렇게 에어컨 설치 했어요
아... 당했네요.
질소통도 없는데 청소했다니 황당하군요
요즘 눈탱이는 이렇게 치는건가... 씁쓸하네요
저도 오늘 그래서 더 목소리 깔고 두번 말했더니 다음에 와서 해준다네요ㅡㅡ
가스 놓고왔다고 하더니 거짓말 들으니까 솔직히 다 실망했습니다.
담배값도 따로 챙겨드렸는데ㅠ
설치비는 안받아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