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햇병아리 자영업자이지만 그래도 지금 소비자의 위치에 더 있군요.워낙 수리 원한다는거 안 받는다,보내지 마라해서리(시도 때도 안가리고 연락 주는 것에 비해 귀찮고 힘들기만 하지 실제적으로 수리 보내는 사람은 문의자의 5% 미만입니다 -.-)...수리는 시간과 정확성이기에 그 돈을 위해 부품 재고들만 들여서 지출만 더 나오는군요.
그러다 보니 저도 소비자 위치가 더 많다 보니 한 진상 합니다.
스승의 날도 오고 그런데,교사이셨던 선친의 성함이 그것이랑 비슷해서 학교 내에서의 학생들로부터 별명이 그것이라 그런지 저도 참 잘합니다.그 짓....아부지가 보고 싶네요.
눈물은 거두고,저는 에어컨쪽 지식이 있으며,보일라는 쥐뿔도 모릅니다.기온으로 봤을 때는 에어컨이 적합한 시기이긴 하지만 시기적으로 그나마 지금 보조금도 받을수 있고 친환경으로도 지구도 보호해 주고,적어도 우리나라 내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국내 발생량은 줄일수 있어 중국에 더 떳떳하게 너네 미세먼지 보내지 말라고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댄싱 댄싱 콘덴싱 보일라가
i) 콘덴싱 보일라란...
CONDENSE는 모으다,농축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지요.이를 모으는 명사형 써서 콘덴서 CONDENSOR...지가 한다는 ing붙여서 콘덴싱...그리고 보일라...Boil 물을 끓이다.끓이는 기계 BOILER...그냥 한국어 자체도 되어버린 난방기 보일러
열을 모으는 보일라라는 것입니다요.
많은 보일라 광고들에서 밝혀 주었듯이 거꾸로니 다시 한번이니 등으로 태운 열을 더 모으고,다시 쓰고 응축하고 그래서리 효율적이게 찌꺼기 적게 해서 다시 쓴다는 것입니다.
유럽쪽은 대세라고는 하지만,대륙내의 기온이 우리나라보다는 덜 춥고 온돌이라는 난방법은 국내가 유일하기에 환경은 다릅니다.물론 다른 나라들도 보일러로 물을 끓이고 라디에이터를 달궈주는 방식으로라도 보일러는 씁니다만 바닥을 다 돌리는 것하고는 다릅지요.
이런 용량의 차이 등으로다가 외국계는 린나이 말고는 굳이 없기도 합니다.
보일라가 이런 특성 때문에 내셔널 쪽에서는 LG삼성의 대기업도 가정용 보일러는 IMF 전에는 내놓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진작에 접었습지요.(근데 찜질방이나 목욕탕 등 B2B용 EHS라고 Electric Heating System해서 지금도 그쪽으로는 명맥은 이어트리고는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에어컨은 창문형 냉장고 직구라도 하고 그렇지만 보일라는 직구고 뭐고도 눈도 돌릴 수 없습니다 -.-
난방기 캠핑용 일본에서도 직구도 하고 그런데,보일러는 내셔널이 짱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강제 국뽕을 취할 수 밖에 없답니다.
이 콘덴싱 보일라도 한국것은 제대로 정립도 안되어 있고,경동이 얘를 앞세워 전국 꼬맹이들을 우리아빠 어쩌고 하게 만들었던
이놈의 한국형 콘덴서도 근 2년 전부터나 외쳐댔었드래서,한국형은 아주 확실히 주는 아닙니다.
유럽은 다 콘덴싱이라지만 그네들 나라하고 우리나라하고 환경도 다르고
ii) 콘덴싱 보일라...차이..그리고 비쌈
물을 끓이는데 그냥 나가는 열을 다시 쓰느라 응축기라고 그게 크거나 하나 더 달아져 있습니다.
그리고 열을 머금은 거를 다시 역으로 가지고 가니,배출되는 가스들이 또 들어가라고 연통도 기울어 져야 한답니다.
이게 설치 그림으로 비교해 보면
연통이 다르고,심하면 저기 나가는 것도 뚫어야 합니다.
그리고 물이 생겨서 보일라 같이 밖으로 빼주어야 한답니다.
이 2가지가 맞아야 적어도 콘덴싱 보일라는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이 되겠습니다.
장점은 가스비가 조금 줄어든다인데...나도 콘덴싱 보일라는 쓰는 자랑스러운 아빠가 될 수 있다인데 이것도 광고만큼 획기적이지는 않다.가 중론이긴 합니다.
단점은 비싸다.설치환경 가린다.연통을 뚫은 두꺼운 벽도 선동열 감독의 그것과 같이 각도가 필요하고,에어컨 같이 배수구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일러 내부에서 물은 상극인데 구조가 저래서 빗물에 응축수가 안으로 들어가서 난리가 날 수도 있다.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기계이고 유럽에서는 진즉에 도입한 것이라 좋다 좋다 하는데,한국형 콘덴싱 보일러들이 도입된지 얼마 안된데다가,물이라는 성질이 얼고 녹아다 하면 부피가 변해서 그런 변수가 어떻게 한국형 콘덴싱 보일러의 내구성에 영향을 줄 지는 제조업체들도 아직 표본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생각대로 잘 만들어고 잘 맞아 떨어지면 그런 문제는 없을 것인데
수년을 쓰다가 생각만큼 환경이 달라서 다수가 도입후 거시기 해지면..추울 때 추운데서 있으니 공부 잘하라는 부모님의 가름침을...아 난 비싼 기계 산 소비자이지,아니 내가 왜!!!
근데 이건 저의 뇌피셜일 뿐입니다.상대적으로 비싼건데 잘 만들었겠지요.
iii) 그런데도 사는 이유 중에 하나 저녹스 보조금
- 이 것도 전기자동차와 같이 미세먼지와 더불어 질소산화물 환경에 나쁜 것을 줄여준다고 해서 나라서 이쁘다고 보조금을 준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했다는데,선착순입니다.
다시 태워서 효율도 높기도 한데,물로 녹여서 빼주기에 공기중으로 날리는 것은 적으니(물로 빼내니 이것도 눈가리고 아웅이라고도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
집안 미세먼지 줄이는 가장 좋은게 물걸레 청소이기도 하니 같은 원리이기도 합니다.
이런 취지에서 환경부에서 시작해서 지자체 통해서 보조금을 준답니다.16만원
신청서하고 자세히 적혀진 것은 첨부해 놓았습니다.HWP 한글파일
말은 복잡한데,선착순으로 돈 주니,좋은게 좋은거라고 비싼걸로 바꿔입니다.
용어가 광고하고는 다릅니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가 그래도 광고에서 많이 나와서 몰라도 그게 있구나 하는데,환경부하고 지자체에서는 행정상이라고 저녹스라고 합니다.
질소산화물,질소가 N이고 산소가 O이고,온도에 따라서 NO,NO2 등 산소나 기타 잡것들이 또 붙을수 있으니 NOx라고 칭하는데,이게 작다고 저NOx,저녹스라고 칭한답니다.
작년부터 시행을 하는데,올해 해당 규격에 맞는 콘덴싱 보일라는,한국 표준협회가 업체하고 짯는지 각 브랜드 최고 비싼 모델들만 해당된답니다.인터넷에서 2018년도 기준보시고 모델 잘못 선택하시면 그 돈 못 받습니다.
2019년에 보조금 준다고 한다는 모델들이 저렇다고 합니다.
직접 검색 가능하도록 가져다 붙여보라고 텍스트로 정리했습니다.
경동
귀뚜라미
AST콘덴싱-17H(LNG,FF), AST콘덴싱-14H(LNG,FF), AST콘덴싱-22H(LNG,FF), AST콘덴싱-27H(LNG,FF), AST콘덴싱-32H(LNG,FF), 거꾸로NEW콘덴싱-14H, 거꾸로NEW 콘덴싱-17H, 거꾸로NEW콘덴싱-30HW, 거꾸로NEW콘덴싱-26HW, 거꾸로NEW콘덴싱-21HW, 거꾸로NEW콘덴싱-17HW, 거꾸로NEW콘덴싱-14HW, 거꾸로NEW콘덴싱-21H, 거꾸로NEW콘덴싱-26H, 거꾸로NEW콘덴싱-30H
롯데
LGB-F219CO, LGB-F279CO, LGB-F329CO, LGB-F179CO, LGB-F179CC, LGB-F219CC, LGB-F279CC, LGB-F329CC
린나이
RC500-27KF, RCM500-27KF, RC500-27KFK, RC5000-27KF, RCM6000-27KF, RC500-22KF, RC500-22KFK, RCM500-22KF, RC5000-22KF, RCM6000-22KF, RC500-15KF, RC500-15KFK, RCM500-15KF, RC5000-15KF, RCM6000-15KF, RC500-15KF-LO, RC500-18KF, RC500-18KFK, RCM500-18KF, RC5000-18KF, RCM6000-18KF, RC500-18KF-LO, RC500-18MF, RC500-18MFK, RCM500-18MF, RC5000-18MF, RCM6000-18MF, RC500-18MF-LO, RC500-22MF, RC500-22MFK, RCM500-22MF, RC5000-22MF, RCM6000-22MF, RC500-27MF, RC500-27MFK, RCM500-27MF, RC5000-27MF, RCM6000-27MF, RC500-32KF, RC500-32KFK, RCM500-32KF, RC5000-32KF, RCM6000-32KF, RC500-32MF, RC500-32MFK, RCM500-32MF, RC5000-32MF, RCM6000-32MF, RC500-37KF, RC500-37KFK, RCM500-37KF, RC5000-37KF, RCM6000-37KF, RC500-37MF, RC500-37MFK, RCM500-37MF, RC5000-37MF, RCM6000-37MF, RC500-27KFD, RCM500-27KFD, RC500-27KFKD, RC5000-27KFD, RCM6000-27KFD, RC500-22KFD, RCM500-22KFD, RC500-22KFKD, RC5000-22KFD, RCM6000-22KFD, RC500-18KFD, RCM500-18KFD, RC500-18KFKD, RC5000-18KFD, RCM6000-18KFD, RC500-18KFD-LO, RC500-27MFD, RCM500-27MFD, RC500-27MFKD, RC5000-27MFD, RCM6000-27MFD, RC500-22MFD, RCM500-22MFD, RC500-22MFKD, RC5000-22MFD,RCM6000-22MFD, RC500-18MFD, RCM500-18MFD, RC500-18MFKD, RC5000-18MFD, RCM6000-18MFD, RC500-18MFD-LO
대우
ADB-200BELN, ADB-160BELN, ADB-250BELN, ADB-N200BMN, ADB-N160BMN, ADB-N250BMN
대성
DEC-20S FO, DEC-13S FO, DEC-16S FO, DEC-25S FO, DEC-30S FO, DEC-14K FO, DEC-18K FO, DEC-22K FO, DEC-27K FO, DEC-32K FO, DEC-36K FO
내년에도 이 사업을 시행하면 또 다시 지정모델은 바뀔수가 있습니다.
반드시 공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요.
iv) 그럼 나도 자랑스러운 아빠,부모가 되어 볼까나...
에어컨도 가정용 큰 것 생각하면 2~300백만원도 나가고 공기청정기도 대기업브랜드들은 100만원짜리도 있는등,사람도 얼어죽는다는 겨울 온 가족 따뜻하게 해줄수 있는 것으로 10년 정도는 쓸 것 생각하면 보일러라는 기기가 아주 비싼것도 아니잖아라고 저희 사장님...아니 사모님께서도 그랬드랬습니다.
듣고보니 맞는 소리입니다.쳐맞는 소리...내 생때같은 돈은 100원 한닢도 아까운 것이야.
하지만 위의 보조금도 받고,좋다는 것도 쓰고 가스비도 줄이면 궁극적으로 뽕을 뽑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레알 진상으로다가 묘하게 설득 당해 버렸드랬습니다 -.-a 우리 사장님...아니 사모님 쵝오 -.-b -.-a 그래 뭐 내가 한달 알바를 뛰면 되겠지 -.-a
근데 우리는 작년 큰 일을 당했드랬습니다.
유럽기준이 아니라 유럽서 넘어온 이거라도 있었다면 그래도 괜찮았을 건데
이 사고의 본질은 무자격자의 설치시 미흡한 마감처리라고 종결은 냈지만,무릇 업자란 내가 쓸거 아니니 무조건 싼거 하는 것이 밑바탕이 되었지요.
업소용하고 가정용하고는 원재료부터가 차이가 나는데 -.-
숙박업소라고 여러대 설치하는데 정식적으로 다량 구매하자니 비싼 것 같고,인터넷에서 보일라만 사가지고 인테리어 하고 그런데에다가 일당주고 달면 좋은게 좋은 것이고 최종 인테리어에 눙칠수 있으니 나는야 합리적인 업자...
이게 작년의 끔찍한 사건을 낳은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위의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은 정식설치하신 분의 사인이 들어가야 가능하다고 하니,아무리 짠돌이래도 직접 설치해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제대로 설치되지 않고 다시금 전문가 부르는데 돈은 2배로 깨지는 그런 슬픈 환경은 안되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존 환경에서 그대로 새 기계만을 바꾸지 않는 이상은 경우에 따라 냉온수관 짜르고 다듬어야 하기도 합니다.그러면 아무리 공구가 있대도 사람 사고 하자는 생각이 들터이니,그냥 전문가에게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연통도 그렇지만 물 들어가고 빠지는 것도 다 처리해야 하는데,힘듭니다.
자가설치나 인터넷서 기기만 사서 다른이 부른다라는 요상한 액자식,수미쌍관은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공구리 더 뚫고 앵커박고 다는 것도 힘들잖아요.물론 그거 핑계대고 마누라 몰래 사놓은 공구들은 있겠지만
iv) 어디서 사느냐
우리가 살면서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구분하고 살아야 합니다.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설치 때 변수가 들어갑니다.
위에서 말한 저 설치 환경,연통 설치할 것하고 배수구 내뺄것 말고 이것도 보셔야 합니다.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는 온도조절기하고 이것들을 다스리는 여왕벌 메인 콘트롤라,그리고 열심히 작동하는 각방 밸브제어기들입니다.
통상 각방제어 가능한지 여부로 구분은 하는데,저기 가운데 여왕벌 저게 호환되는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졸라 말은 긴데,새거 사면 다 갈아버리지 쪼잔스럽게 저것들 뭐 얼마나 한다고 쥐랄이여"
예 이것들이 보일라보다 비쌉니다.저것들이 멀쩡하면 저것들 살리는게 가장 경제적입니다.물론 메인 콘트롤라 부분을 와이파이로다가 IOT로 업그레이드 시키면 좋겠지요.(근데 그건 또 호환되는 걸로다가 거실용만 바꿔서도 갈수 있답니다요 -.-V)
이런 환경들을 다 두루 핥툰 설치자가 견적과 보러 오는 것도 돈 듭니다 -.-a
그걸 줄이기 위해서는 동네 잘 아는 오프라인 보일라 대리점에서 물어보기나 조금더 광역으로 뛰는 설치자와 카톡 같은 걸로 환경 고스란히 전달해서 설치여부 확인하기입니다.
이런식으로 가까운 오프라인,동네점에게 맡기거나 그나마 전국구로 하시는 분 만나면 카톡으로 내 집 환경을 전달해 주어서 견적출장의 그것을 피해는 갈 수 있습니다.하지만 집 앞 가까이래도 대단지 아파트가 아니거나,저런 토킹 어바웃은 정확한 답이 아니라고 기어이 출장 견적 서비스를 요구하는 곳도 있으니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v) 가급적 설치는 오프라인에서...
보일러라는 단위 개체보다 설치비가 딱 좋게 양념반 후라이드반입니다.
보일러 설치 공인과 더불어 경험이 많은 분들이 굳이 제살 깍아먹어가면서 굳이 온라인 경쟁을 취할 이유는 없습니다.(판매자하고 설치자하고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판매도 하고 설치도 하시는 분들이 그러면 답은 되겠지요.)
서울시는 16만원 주는 것 말고도 보일러 업체에 10% 주던지 푸쉬해서리 더 할인해 준다고 하는데,이거슨 실지로 방문하거나 그러면 진즉에 쫑났다고 20%정도에 해당되는 16만원만 받어라가 중론입니다.
BC카드하고 6개 보일러 업체하고 작년 10월부터 10%도 깍아준다고는 했는데 그런것 없다 모른다가 다수입니다.
이것 저것 감안해서 나라에서 정한선은 20%가 16만원이니 100%는 80만원 정도 되겠습니다.그렇지만 콘덴싱으로 올리는 설치비들이 다 포함된 것이 아닙니다.
이게 순 사립유치원 지원금 받으면 그것 포함해서 똑 올리는 식으로도 올라갑니다.
이 설치비가 장난질이 많아 공식오프라인 대리점들이 더 낫기도 합니다.그러면 통상 9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30평형 기준으로는 말입지요.비싼 평형은 더 비싸겠지요.
조금 옛날 자료이지만 국내 3대 브랜드는 저렇다고 합니다.
지금도 1등은 경동나비엔이고 2등이 귀뚜라미인데,3등이 린나이인데,귀뚜라미 영업이익이 떨어지지요.
예,메이저 3대 브랜드 중에서는 귀뚜라미가 쌉니다 -.-a 아주 찔끔
저 영업이익이 유독 낮은 것도 그렇습니다(지금 보니 그래프도 요상하군요.)
이밖에 전국구규모로 보일라 장사한다는 데가 솔직히 광고해대는 대성말고는 모르겠군요.
저는 제 선택도 아니였고 린나이가 달려져 있었드랬는데,3.1운동 100주년도 있기도 하는데다가 다른 브랜드보다 물보충을 수동으로 해야한다는 구형방식도 마음에 안들고,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하려면 다른 선택지를 가야 하겠습니다요.다신 안쓴다고 집어 던져 놓고 또 다시 서비스 받겠다고 또 사자마자 오시는 분들도 봐서.그래서 독과점도 막고 그럴진데 자발적 독점을 만드는 소비자들도 나빠요잉.
그래서 제가 선택한건 싸구려 귀뚜라미 ㅎㅎ
비싸도 저희 아이 학교서 자랑치라고 댄싱댄싱 콘덴싱 오리지날 경동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경동의 제품들은 저희집의 이 녀석들과 호환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당장 포기했었드랬습니다.
그런데 린나이는 보기 싫고 더 비싸고 그래서 귀뚜라미로 갔지요.
바꿀때는 평형을 커버할 수 있는 용량,발열 용량이 중요합니다.그건 대충 모델명에 표기가 되어는 있는데
모델명 뒤에 15하면 15,000kcal 열량을 20이면 20,000kcal 열량이라고 하는군요.
30평형은 20은 못해도 되야 한다는군요.
브랜드마다 스펙 장난으로 1,2kcal 표기 장난질은 합니다만 종전보다 살짝 높은걸로 대체하면 더 좋기는 하겠습니다만 그 간극이 크기에 그냥 기존에 달렸던 것을 기준으로 고르면 됩니다.
어차피 오프라인 대리점 가면 다 알려는 줄것인데
이렇게 해서 저희집이 선택한 것은 "거꾸로NEW콘덴싱-21H" 였드랬습니다.
오프라인 가더라도 이것 알고 가면 더 편합니다.
해당 모델은 가까운 대리점 가니,저희 집 제어기와 호환 되게 맞춰주고 이것 저것 다해도 카드 결재건 뭐건 84만원에 해주겠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실은 거기에서도 10% 더 DC되는 걸 찾아는 갔지만
v) 저는 21세기인 지금 저희집과 사무실 5km거리를 걸어 다니는 지독한 놈이기에
- 깍아준다는 10%도 안 깍아주면 대리점도 별로라 더 싸게,더 싸게를 외쳐봅니다.
아 인터넷을 찾아봅니다.
슬픈 얘기이지만 아주 대기업 시스템이 되어진 곳 아니고서는 이런 설치자가 반드시 있는 이 보일라라는 제품은 본시 인터넷으로 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당장 온라인 물건이 나쁘다라는게 아니라 구조가 그렇습니다.
ㄱ) 온라인은 전국구 장사인데 반해,보일러는 설치자가 설치를 해야 하는 궁극적인 구조라,그나마 판매와 설치가 같아서 싸게 사고 설치해 보자는 구조에 벗어납니다.
인터넷의 창고에서 바로 고객에게 나가는 구조가 안 됩니다.
보일러 양판점이 되었건 대리점이 되었건 그곳이 일종의 동네 창고 역할도 수행이 되기에 지역의 가까운 곳에서 오는 것이 단순 운송비 상으로도 더 낫습니다.
택배로 뿌리는 곳이 있다고 할지라도,제품 마진 없이 순수 설치만 하면 단순 공임으로서는 더 소요 될 수도 있겠습니다.
ㄴ) 온라인은 쉽게 검색하고 그런 것에 대한 각종 수수료에다가 당연히 내야하지만 사람의 인건비 직거래시에는 부가세 안내서도 사는 그런게 모두 잡힙니다.
- 이것들이 어림잡고 살짝 올려보면 20%는 더 냅니다.
- 내 보일러를 사는데 지마켓 옥션,11번가 등에 수수료를 내주게 됩니다.마치 백화점 입점비를 내주며 비싸게 사주는 것과 같이 다 주는 공유경제 실천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 그렇게 싼것 원하시면 온라인에서 결재하는 것은 최저가가 좋습니다.비쌀수록 그 비용들은 더 크게 잡히니깐요.
- 설치비 포함이래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저기 위의 금액 80만원 중반은 뜯기게 될 것입니다.
그럼 진짜 사게 싸는건
온라인에서도 팔지만 내 집과는 가까워서 순 배송비도 적고,직거래를 통해서 처리를 해야 겠습니다.
ㄷ) 정보 얻기 - 온라인에서 설치비를 포함해서 제품을 팔고 있는 곳이 설치까지 모두 하는 곳입니다.
예제입니다.
저기 직접배송이면 다 처리한다는 업체라는 것입니다.여기에서 해당 업체의 주소를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 합니다.
강남이 3개 문파가 보이는 격전지이고,경기북부는 인터넷 장사하는 큰 곳들은 윗부분 더 커버합니다.출장비라는 걸 받고,강서파들이 인천도 넘보기도 하는데
저래봤자 인터넷으로 장사해 대는 곳은 수가 많지는 않아서 그냥 써본겁니다.보일라 파는 데는 각 지역마다 다 있습니다.5만 사는 시골 읍내에도,온라인 장사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 그냥 끄적여 봤습니다.
저희집하고 위치상 크게 멀지 않아서 보일러의 기본 이동거리,그로 인한 추가비용은 덜 나오겠지요.
기기의 이동과 더불어 설치할 설치자들도 이동(출장비라고 칭함)도 있기에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사는게 좋습니다.그래서 오프라인 대리점이 더 나을수도 있겠습니다.시골이여도 대리점들은 있으니 그곳분들도 먹고 살게 해주고 그러면 좋지요.
이런 조건이 맞아야 그나마 싸게 삽니다.
ㄹ) 견적도 좋으나 사전에 나와도 출장비 나옵니다.특히나 먼 곳에서는...신문물 카톡을 이용하면 이런 사전 견적은 피할수도 있습니다.오프라인 대리점을 가더라도 이런 정보들은 좋습니다.
우리집에 설치되어 있는 보일라들의 정보는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저런 설치환경이나 보일라식 위치,상향식,하향식 등은 저 사진으로 분간이 되고,LNG를 연료로 쓴다는 것도 분간이 되는군요.그리고 FF니 FE니 배기구도 사진보면 대충 나옵니다.
그리고 각종 정보들이 있는 것도 찍어두면 좋습니다.요즘 시대에 뭐 내 핸드폰에 사진 몇개 찍는거야 일이 아니지요.
그리고 또 다른 돈덩어리와 호환이 문제 되는 이 녀석들
모두 정보가 됩니다.
뭐 다 귀찮고 힘들고 모르겠고 그러면,저기 위의 상판의 종전설치자나 업체 전화번호로다가 전화해서 해달라면 금방 끝납니다요.그 업체가 그 업체지만요.근데 대규모 아파트 납품했던 곳의 경우 개인 피래미는 안 받는다기 보다는 다시 팔아먹을 때 되면 올타쿠나 하고 잘 해줍니다 -.-(뭔소리임)
그렇다면 저는 왜 이짓거리를 하는 것인가요???선생님들,왜긴 왜요.린나이꺼 다시 사기 싫어서이지요.
ㅁ) 이게 핵심입니다.온라인 결재 말고 직거래를 요구하세요.카드 쓰실것이여도 업체에서 카드 되는지,카드 처리 하더라도 오픈마켓과 노출 검색 수수료들은 줄일수 있을 겁니다.
- 이 역시 어떤 곳들은 눈탱이라는 것이 수반될수 있겠으나 기준은 생기게 됩니다.내가 가진 것 파악하고 어떤걸 설치해야 하는지 정도 정보 주고 받으면 업체에서도 조금은 조심은 합니다.
ㅂ) 이게 힘든 것인데 적당히 해야 합니다.요즘 같은 날씨에 누가 보일라를 설치해라고 쉽게 설치하겠지 하지만,계절성 상품 설치자들은 여름에 에어컨 설치도 뛰거나,그런 냉동공조를 같이도 합니다.심지어 해당 기사들을 아웃소싱으로 냉동적에 계약 맺어 보내기도 합니다.
이 말인 즉슨 설치하거나 보일러 수리할 사람을 최소운영하는 시기가 늦봄,초여름입니다.
설치가 반인 제품이기에 오히려 힘들어 질 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vi) 이래 저래 설치했다고 치고 이제는 보조금을 받아보세
업계1등 경동에서 발췌할라고 했는데,정리는 귀뚜라미가 잘 해 놓았군요.
제가 사는 서울시는 4월달부터 시작을 하였기에 선착순인데 대부분 아직 예산들이 있습니다.
가을쯤,겨울 앞서서 설치가 가장 좋지만 그때까지 그 예산이 있을지는 몰라서 여름 앞두고 온수기라 생각하고 했습니다.
이게 지원금 지원 절차라는데 말이 안됩니다.
그래도 원칙이라니,온라인으로 지원을 받지 않습니다.기본이 인편 방문이고 서브로 우편입니다.
각 지자체마다 달라서 위치는 다릅니다.
저같은 반백수 아닌 이상은 전화로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어디다가?각 지자체 맑은 환경과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연락처가 있다고 합니다.
담당 공무원은 구청(군청,시청) 환경과 방문하면 입구 명판에 <저녹스 보일러 사업>으로 지정안내되어 손쉽게 안내되어 있지만 담당자는 지자체당 1명이기에 자리비움,출장,휴가 등이 있는 경우 전화연결이 안될수도 있으니 여유 있게 연락을 해야 합니다.
1) 담당 지자체 담당자에게 친환경 보일러 지원금 받을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이게 된다면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2) 원칙상으로는 신청서를 먼저 내고 시작을 하라지만,이게 신청서가 많이 어이가 없습니다.
사전에 하는 신청서인데,설치를 해야할 새 보일러의 정보를 제조번호에다가 설치업체 등 설치전에는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는 것이 가득입니다.
보일라값 16만원 받겠다고 등기부등본하고 전세나 월세 살면 그 계약서하고 다 내고 신청해야 합니다.
구조가 이렇다 보니,어떤 지자체에서는 예산 남은 것은 확인하고 최종 설치를 한 후 한꺼번에 신청하라고도 합니다.하지만 이게 고지한 순서는 아니니 아주 깐깐한 담당자가 있다면 1차 신청서 제출,설치후 설치확인서 및 사진 제출 등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100%는 아닙니다.
다행히 제가 사는 곳은 예산은 남아 있으니 한꺼번에 신청하라고 했드랬습니다.
3) 이 과정에서 공무원 조직답게 첨부 서류들이 필요합니다.등기부 등본,자가 아니면 전월세 계약서(이건 집주인이 해결해야 하는 것인데 보일러가 상대적으로 비싸니,세입자가 이 귀찮은 일로 이 짓을 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등기부등본은 열람 출력이 인터넷에서 700원 나옵니다.친한 부동산이 있다면 뽑아달라고 하기엔 너무 쪼잔하군요.법원기록 열람이라 지자체 가도 무인발급기 통해서 뽑아도 됩니다.
그리고 견적서가 필요합니다.이것 역시 인터넷 가견적도 괜찮다고는 합니다만 이런식으로 보이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견적서 샘플도 첨부 했습니다.
이런 과정부터가 난항이기에 오프라인 동네 대리점이 그나마 낫습니다.
귀찮다고 보면 한없이 귀찮은 작업이고 일반 보일러 대비 그 지원금 이상의 차이가 나고,세들어 사는 경우에는 불가능하기에 실질적으로 신청하신 분들이 많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또한 지자체의 경우 기본적으로 저소득층 난방지원사업을 기본에 환경부의 보조금을 얹은 것이라,이 가격차가 나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가 과연 저소득층에게 설치가 많이 될까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래도 저는 쫄보라 예산 떨어지기 전에 빨랑.최대한 손 안대고 코풀면서 잔고장 수반한 보일러를 친환경으로 바꿔보자라는 생각에
4) 위의 신청하면 보일러를 본격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저쪼 위에 엄청 길게 설명해 놓았습지요.
설치가 안되는 환경도 많고 우리집 기본 인프라환경과 맞지 않기에 포기해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돈만 주면야 전문가 분이 알아서 해주는 것이기에 돈과 귀찮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집 부근 보일러 대리점 검색하면 다 나오니
요즘은 링크 하나면 내 개인정보(검색 위치)해서 다 나옵니다 -.-a
4번과 3번의 과정은 짬뽕되기도 하고,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5) 견적서하고 설치확인서 사인은 설치하시는 분께 받아야 합니다.
사인은 설치자,나머지 상황은 선생님들이 직접 써야 합니다.
6) 그리고 공무원 분들 행차하시지 않아도 제대로 설치하고 그게 NOX등급 1등급인 제품인지 사진으로나마 증빙처리를 해야 합니다.
나 실제로 설치했음이 중요하며,녹스 등급이라는게 중요합니다.
설치가 안되는 환경도 많고 우리집 기본 인프라환경과 맞지 않기에 포기해야 하기도 합니다.부산시의 양식은 1장으로 되어 있지만 빠른 처리와 사진 속 정보들을 위해서는 설치전과 설치후 2장으로 해서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모든 지자체의 양식이 환경부에서 뿌린것을 살짝 변형한 것이기에 환경부 것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저 NOX등급표가 중요한 것이며,이 제품 고유값이라는 제조번호도 중요합니다.
저기 위의 1장짜리로 이 정보를 모두 고해상도로 담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기에 2장으로 나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추라고 설치전과 설치후 설치자 명판도 찍어 놓고 제출하면 과하겠습니다 -.- 하란데로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신청자 명의의 통장 사본도 복사해야 합니다.
7) 이제 제출 - 우편하고 인편 직접 방문 밖에 안됩니다.
뭐 얼마나 준다고 양이 서류량이 꽤 많습니다.
환경을 위해서 귀찮음과 복잡함과 직접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기에는 이를 직접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8) 구조상이나 내는 서류량을 감안했을 때,전화통화로 예산 확인후 전문설치업체의 지원가능 모델 확인,설치후 한꺼번에 제출처리가 그나마 가장 낫습니다.
하지만 깐깐한 담당자라면 FM대로 선지원서 제출과 2차 최종 설치확인서 제출을 해야 합니다.
최종 설치확인서를 제출하고 승인이 나더라도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선착순이기에 조금은 주먹구구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한달 내 설치도 그렇고.많은 분들이 하지 않아서 그렇지.신청자가 많으면 개판이겠습니다.
지금도 일부 지자체는 지원금 준다고 했다가 서류 미흡하다고 까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환경도 보호하고 조금이나마 가스비도 줄이고,보조금도 받을수 있다는 전제하에 구형 잔고장 있는 보일러를 바꾸는건 나쁘지는 않으나 힘들군요.
여러브랜드 설치하는 곳에서 설치했는데,바로 01에러라고 점화에러 떠서 새제품 서비스도 불렀는데 박진영도 아닌데 공기반 가스반 설정이 잘못된거라는 뭔 소리임 하고 갔군요.동네 설치대리점,정식 대리점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 하시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몇일간 반백수라 씨름했던 것을 종결낸 것이라 내용도 중구난방이고 제가 읽어도 정리가 되지 않군요.그래도 안물안궁에 혼자 떠들어 대는걸 좋아하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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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삽질이 남들에겐 도움되면 좋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