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다니면서 아래와 같은 환경에서 에어컨 사용해봤는데
1. 전용 10평에서 커버면적 8평형 벽걸이 사용
나름 쾌적하고 인버터라 전기세는 월 만원-2만원 안팎
2 전용 18평에서 커버면적 6평형 벽걸이 사용
당연히 커버 안됨. 항상 최저 온도로 설정하고 하루종일 틀어도 실내온도는 28도가 최저 / 5년된 인버터 아닌 벽걸이라 월3-4만원
3 전용 12평에서 커버면적 18평형 스탠드 사용
현재가 3상태인데요. 사용중 어느 시점에 다다르면 습도가 오히려 올라가더군요.
에어컨 불량인건가 하고 찾아보니 에어컨의 실외기가 돌아가는 동안, 즉 설정 온도로 온도를 떨어뜨리는 동안은 내부 습도가 떨어지지만
설정온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실외기가 작동을 멈추는 동안은 실외기에 맺혀 있던 수분이 거꾸로 실내로 유입되면서 습도가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실내면적에 비해 에어컨 평형이 크니 실외기가 돌아가는 시간이 적어지고 실내온도는 27도로 맞췄는데 습도는 80..에 육박해지고..그렇다고 습도 맞춰서 온도를 계속해서 내리자니 25도쯤 되면 너무 추워서 이불을 뒤집어써야 하고요
게다가 에어컨 끌 때 자동건조로 30분 돌아가는 동안 습기가 더 뿜어나오니 그것도 환장하겠더군요.
지금은 좀 춥지만 26도로 맞춰두고 에어컨 끌 때는 제습기를 3시간 정도 켜두고 외출합니다. 이걸로 실내습도 50-60으로 그나마 맞추는데 성공했습니다.
참고로 신형이라 그런지 전기는 정말 조금 쓰긴 하네요 탑층이라 6월부터 에어컨 틀었는데 한달간 60kwh 정도 썼나.. 7월은 지금 추세면 70정도 쓸 예정입니다 체감 전기세는 오천원-만원도 안 드는 듯 | 
등록안내
0
0
악업은쌓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