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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프라우드 냉장고 WGR809PJSM제품을 2019년 3월경 구입했습니다.
지난 9월5일 구입후 1년6개월만에 고장나 냉장고 안 내용물 다 버렸습니다.
AS부르니 기사가 처음에는 헤드?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제품이 단종되서 수리를 할 수 없다 환불을 진행해야된다 하다가
전기코드 한번더 꼽아보더니 됀다는 겁니다. 그래놓고 냉장고 뒤에 환풍이 펜을 수시로 뜯어서 먼지를 잘 청소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돈받고 갔습니다.
그리고 11월 9일 또 같은증상으로 냉장고 내용물 다 상하고 녹아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AS부르니 이번에 와서 하는말은 PCB부품? 이 고장이 나서 그런거 같다.
수리를 하려면 16만원이 든다고 하네요. 납득이 되지 않아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첫번째 수리 증상은 이번증상과 같은 고장인지 알수 없기에 동일증상으로 볼 수
없고 무상기간이 끝났으니 제돈내고 수리하고 수리 부품에 대해서만 1년 또 보상해준다네요. 그리고 1년 지나고 고장나면 또 제돈으로 고치라는거냐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냉장고가 누가 1년 쓰고 고장날줄 알고 삽니까 진짜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푸념글 씁니다.
왠만하면 대기업 내장고들 사세요 ㅠㅠ 170만원주고 구입한건데 시간을 돌린다면 삼성, LG제품사겠습니다.
다른분들도 냉장고 구입하실때 글한번 보시고 고민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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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드 처음 나왔을때 거의 300가까이 주고 사서 7년째 고장없이 잘쓰고 있긴한데 프라우드 자체가 뽑기운이 좀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