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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Tim Cook)은 최근 인터뷰에서 은퇴를 고려하고 있으며 사내에서 회사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후임자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63세인 쿡은 CEO 임기가 3년 남아 있지만 후임자에 대해 고민해봤으며 사내에서 적임자를 찾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쿡은 이사회에 여러 후보를 추천하고 있다. 쿡은 퇴임에 대해 비교적 느긋한 태도를 보이며 상세한 후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언급한 보도가 공개된 후 업계에서는 누가 쿡의 자리를 이어받을지 예측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후보로 제프 윌리엄스(Jeff Williams)(애플의 공급망 및 운영 담당), 에디 큐(Eddy Cue)(앱스토어, 아이튠즈스토어 등 디지털 미디어 담당), 데어드 오 브라이언(Deirdre O Brien)(애플 소매사업 책임자) 등 있다. 이 후보들은 모두 애플 내에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애플은 다음 CEO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발표하지 않았다. 쿡은 2021년 초에 향후 10년 안에 애플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1960년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 소도시에서 태어난 쿡은 IBM에서 12년 동안 근무했으며 북미와 라미에서 PC 부서의 제조 및 유통 운영을 담당했다. 쿡은 1998년 애플의 컴퓨터 제조 사업을 담당한 부사장으로 애플에 입사한 후 2011년 애플 CEO로 취임하여 역사상 가장 오래 재직했다.
2011년 애플의 공동설립자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별세한 해에 애플은 애플은 매출 8위를 기록하며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상위 50위 안에 막 진입한 시기였다. 이제 쿡은 애플의 시가총액을 3조 달러를 돌파했고, 쿡은 의심할 여지 없이 만족스러운 답변을 내놓았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시가총액이 이미 매우 높고 앞으로 상승할 여지가 적기 때문에 차기 CEO가 큰 도전을 직면할 것이라고 지저했다.
올해 11월 애플은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영업수익은 895억 달러로 연간 1% 감소, 당기순이익은 229억 5,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1% 증가, 주당순이익(EPS)은 1.46달러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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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오너니깐 가능한 옵션이고, 팀쿡은 월급 사장이라....
아뇨 팀쿡도 애플 대주주에요. 최근에 50만주 가량 팔고도 아직 330만주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충 8천억 될까요? 개인주주중엔 2대주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