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순이 아라입니다~!26
- kindhko
- 등록일 2018-11-15 19:31
- 조회수 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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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NK
하~~ 개와 사람이 아니고
정말 유대감이 찐 하게 느껴지네요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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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dhko
항상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가족이 불편하게 지내면, 보호자로써 마음이 안좋자나요 ㅎㅎ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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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batReader
사람 나이로 비교하면 90 넘은건가요?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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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hko
표준환산표(?)인가를 본적이 있는데요~ 중형견 14년이 (78세), 15년이 (83세)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라는 14년 6개월 정도 되었으니 약 (80.5세) 정도로 보면될듯 합니다^^ 작년까지 함께살던 말라뮤트 (패스트)는 대형견 기준 사람나이환산 85세정도까지 살았었네요~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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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umheart
지친게 눈에 보여서 안타깝네요 ㅠㅠ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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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hko
젊었을때에 비해서는, 확실히 잠도 많아지고 근력도 좀 떨어졌습니다ㅠ
어쩔 수 없는 노화현상 이겠지요~ 그래도 아라는, 동 나이대 댕댕이에 비해서 백내장도 심하지 않고, 여전히 잘 걸어 다니고, 밥도 비교적 잘 먹으니~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그래도 긴장 늦추지 않고, 열심히 관리해 주려구요~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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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은
뭔가 볼때마다 허전함이 느껴지는 이유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친구가 있으면 좀 더 아라도 의지하면서 편하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에..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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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hko
저도 항상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근데~ 막상 데려왔는데 서로 안 맞으면~ 데려온 아이를 파양할 순 없자나요ㅠ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생면부지의 개를 데려와서, 친해져봐~ 라고하면 아라가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해서~ 여전히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친구가 있음 정말 좋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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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은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아라가 어릴때부터 친구랑 지내서 좀더 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추위도 많이 타니 지금쯤 데려와서 서로 친하게 지낼수 있지않을까 저의 생각이~~ㅎㅎ 아라는 너무 순해 보이는 선비같은 녀석 같은 느낌이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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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hko
한녀석 데려와서, 친하게 지내면 얼마든지 데려오고 싶네요ㅠ 종에 상관없이~
근데, 데려왔는데 서로 으르렁대고 안맞아서 싸운다면, 안 맞는대로 지내면 블편하고 살아있는 생명을 파양할 수 도 없고~ 암턴 많이 어렵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이 계기로 한번 쯤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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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가 옛날 그 개라니!!!
그 말을 알아들으신 아라 주인님도 대단합니다 ㅎㅎ
아저씨의 그 말 듣고, 아라가 오래 살았기 때문에~
아라 보면서 한 말이라고 바로 판단했지요^^
아라 전에 있었던, 단칼이라는 아라닮은 진순이가 있었는데
그녀석은 안타깝게 6개월 저와함께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