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돋이 아직 되는 것 같은데요?

@해설자 

네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천원대 에프용 돈까스 추천좀 부탁드려요. 돈까스 귀신이 사는데 이리저리 비싼거만 나가니 ㅠ

@희사 

뽐뿌 3대 돈가스중 옥주부 빼고는 다 천원대인데요 ㅎㅎ

당장 유혜광돈가스만 해도 수시로 올라오는 뽐게딜이 전부 1.3만 ~ 1.7만(10개) 사이니까요.

물가가 많이 올랐느니 어쨌느니,

1.5 아래로 사려면 스클만된다느니, 쿠폰 남았어야 한다느니, 룰렛돌려야 한다 등등하지만.

결국 전 올해까지도 3년동안 한 번도 16,700원 위로는 산 적이 없네요 ^^;

@교정만5년 

그르쵸??전자렌지 돌렸는데 핵노맛이라 당황했었는데 ㅋㅋㅋ

뽐게는 유독 칭찬이 자자해서

이상하다 했었는데!!!!

@나무거울 

어떤 돈까스도 전자렌지로

맛있는건 없을듯합니다

후리이펜(특히 유혜광)이나

에프 돌리셔야 먹을만합니다 ㅋ

@인천까칠남 

냉동상태 그대로 해동하지 말고 전자렌지 몇분으로 바삭한 최고의 돈가스라고

칭찬과 광고가 자자했기 때문에.. 기대해볼만 한거죠

저도 알면서도 또 낚여봤던거구요 ㅎㅎ

사실 돈까스 선택은 단순해요. 본인 조리환경에 맞춰 용도가 다릅니다.

- 초벌조차 안된 고기 두터운, 대신 조리시간 오래걸리는 유혜광. 전자렌지는 절대 불가

대신 제대로 굽거나 튀기면 확실히 맛있음. 단가 저렴함.

- 초벌되고 기름 잔뜩 먹은 고메 돈카츠. 비주얼에서 조금 더 돈카츠집 따라잡음.

단가는 중간이지만 조리시간이 매우 짧아서 에프에 6분이면 딱 음식점 뺨따구.

그런데 개인적으론 너무기름져서 니글거리는 수준.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에프 5분으로 홍보한 제품이라 기름을 많이 먹고 있음.

- 초벌되고 기름 먹은 옥주부.

냉동상태로 그대로 전자렌지 몇분으로 바삭한 돈가스라고 광고. 바로 이 광고가 문제. 

당연히 전자렌지로 에프/오븐/기름팬을 따라잡을 수 없음에도,

이 광고와 믿기 힘들정도의 칭찬일색 후기들 때문에 혹시나 하고 사보게 됨.

그러나 역시나 역시. 전자렌지는 그저 렌지일 뿐,

껍떼기와 고기가 따로 놀며 훌러덩 벗겨지는 대참사 반복.

- 그럼 옥주부를 에프에 구워먹으면 되는 것 아니냐? 라고 하기엔,

개당 단가는 가장 비싸면서 고기 함량(중량)은 적은, 옥주부의 메리트가 전혀 없음.

어차피 에프를 쓸거면 본인 비주얼 취향대로 돈카츠라인이나 통등심라인의

개당 1500원의 대체품이 다양함.

끝~

@교정만5년 정성글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교정만5년 돈까스 달인.. 감사함다

@교정만5년 돈가스달인..감사합니다

@교정만5년 와우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합리적인충동구ㅁH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