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해의 마지막달이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시린 옆구리는 어찌할 방도를 못찾고   올해의 마무리 역시 케빈과 함께 할 준비중이지만

기왕 케빈과 함께 하는거 시린 발때기라도 좀 따숩게 하고 싶어서 전열기구좀 찾아봤습니다.


But, 가뜩이나 전기요금 폭탄이 걱정시러운데 가정용 전열기구 평균 전력소모량이

아~~~무리 작은 녀석도 1kw눈 기본으로 넘어가고 그 선풍기(?)같이 생긴 녀석도 보통 2kw

게다가 다들 누진세 적용은 생각도 안하는 광고+화재사고 크리..헐

하여~매일 좋은 정보만 얻어가지고 갔는데 저도 용기내서 이쁜녀석 하나 올려볼랍니다.~

원가(?)대비 가격이 결코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는것 같은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대체 상품 개발이 안되네요.

작년에도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역시 올해도 신제품 출시는 안하나 봅니다.

일기는 여기까지...죄송ㅋ

에스워머란 녀석인데요.

말그대로 직접 전열기구가 아닌 "워머"수준의 보조 발열기구입니다.

다른건 다 제껴두고 눈여겨 보셔야 할 건

1. 일끝나고 집에 컴퓨터 좀 하려고 책상에 앉으면 발이 시려워서 발바닥을 부여잡고 계시는 분.ㄷㄷㄷ
2. 누진세 적용 폭탄 전기요금이 두려워서 전열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싶지 않으셨던 분.
3. 사무실 책상 아래에 드는 한기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일하기가 두려운 분ㅋㅋㅋ


요정도 조건에 드시는분이 구매하실 타겟인것 같습니다. 전 1,3번에 해당되네요.

11번가나 옥션이나 비슷비슷한데 전 옥션을 선택했습니다. 요건 해당하시는 분만 적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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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포인트는 있는분만 해당되니 할인 금액에서 제외했습니다.~

가격이 약간 부담되는게 흠이지만 화재걱정 없고 전기세 부담적어서 질러놓고나면

꽤나 만족스런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하시는분들 만족도도 높구요.

제가 웬지 판매사원이 된 듯한 기분이 드신다면 느낌일 뿐입니다.

P.S 전기세 걱정 없는 분들은 이런 제품 찾아볼 이유도 없으시겠죠..흑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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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제품의 정격소비전력은 350w이고 평균 소비전력은 210w하고 하네요.

전열기구에 비하면 1/10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