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종종 이벤트를 하더니 이유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공식 수입원이 밀택산없에서 스마일모닝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물론 기존 제품에 대한 AS나 리필서비스는 그대로 제공합니다.

공식홈페이지 주소나 고객센터 번호는 그대로 인수하여 사용합니다.

이미 홈페이지는 리뉴얼 중이고 8월 14일자로 쇼핑몰도 재오픈 예정인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 기존 수입사 제품을 정리하는 것 같습니다.

추천모델은 소스와 크리스탈입니다.

 크리스탈: 디자인과 부드러운 탄산이 특징입니다. 수입탄산수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소스메탈: 사용하기 쉽습니다. 콜라나 초정탄산수 같은 느낌입니다.

다른 모델들은 메리트 없고 시럽도 싸게 팔기는 하는데 렌덤발송이네요.

구매 고려하셨던 분들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소다스트림 최하위 모델 사용자인 저는 이벤트를 하면 고민만 하고 있네요.

모델별 특징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참고로 제가 실사용하는 것은 가장 저렴한 스트림2 제품이며 다른 제품은 매장에서 간단히 사용하거나

지인의 제품을 잠깐 사용해봤습니다.

1. 스트림2, 제네시스

가장 기본적인 제품입니다. 외부 디자인말고 내주 노즐이라던가 등등은 완전히 동일한 제품입니다.

제네시스는 실린더 교체를 위해 위, 아래가 분리되는 제품입니다.

직결시 옆에 구멍을 뚤어야 하는 것도 있고 어짜피 비슷한 제품이기에 직결을 염두해 두신다면 다른 제품을 추천합니다.

제네시스는 소다스트림 제품중에 가장 작은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소스메탈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예쁩니다.

소스는 병을 끼우고 뺄때 돌릴 필요가 없고 가스 주입시 앞의 LED로 자신이 어느정도 넣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상당히 편합니다.

직결하기도 좋은 제품입니다.

단지 LED 전지가 닳거나 내부 분해 할 일이 있을때 스트림2나 제네시스 제품보다 좀 더 복잡한것 같더군요.

비슷한 정도로 가스를 투입했을때 좀 더 강탄이 된다는 말이 있던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3. 크리스탈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주방 가전들과 잘 어울립니다.

다른 제품들이 노즐 한개로 분사하는 것에 비해 아주 작은 노즐 8갤로 분사하여 부드러운 물맛을 낸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탄산이 적게 들어간 다른 제품과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초정탄산수, 빅토리아같은 강탄이 좋으시면 다른 제품을 구입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유리병을 사용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만 유리병이다 보니 깨지면 사야 합니다ㅋ

팁으로 콜라, 사이다 500ml PT병을 사용 가능합니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 제품에는 정말 물만 해야 할것 같은 느낌입니다ㅋ

병이 작습니다.

일반 제품은 500ml, 1L 선택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600ml 유리병이기 때문에 많이 마시는 분들은 여러번 하셔야 겠죠.

개인적으로는 좀 불편합니다.

뚜껑 열고, 물병 넣고, 잠그고, 가스 넣고, 풀고 다시 열어서 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