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부터 다리저림 시작됬는데
점점 번지더니 피부감각이 나타나고 지금은 어깨, 허벅지, 등, 얼굴오른쪽하부, 겨드랑이까지 피부감각 이상이 번졌어요.
팔에 힘도 빠지구요...
당뇨성 신경병증 있으신분 몇몇한테 여쭤보니
이렇게까지 빠르게 진행되는분은 못본것 같아요.
다른분들 증상이랑 맞춰보고 싶습니다.
제 신경병증은 다리에 거의 몰려있고 겨드랑이까지는 와리가리 하는데.
다른 부분은 느낌이 없었네요.
엄청 심했습니다.
조절 안할 때 진짜 심했을 때는 바늘로 찌르는 느낌, 칼로 베는 느낌, 타는 느낌,
온갖 종류의 느낌이 다 듭니다.
실제로 칼로 째면 당연히 더 아프겠지만 이것도 정말 견디기 힘들죠.
조절하고는 잠 못자게하는 간지런 쥐 느낌이 주력일 때가 있었고
신경 약 먹고는 잠들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참을 수는 있는 정고가 되었습니다.
역시 뭔가 이상한것 같네요 저는 등도 그렇고 팔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앉아있으면 다리 저림이 엄청 심해지고 감각도 사라져요. 한 4-5명 한테 여쭤봤는데 저같은분이 없네요
당뇨가 있으시면 그럴 수 있어요
간헐적으로 아프면 다행인데 그냥 계속 이유없이 아프고 타는거처럼 계속 아플겁니다.
암환자들도 많이 겪는게 신경병증입니다.
병원가셔서 진료 보시고 증상이 맞다면 항경령제란 진통제 처방받으셔야 그나마 일상생활이라도 할수 있습니다.
이건 절대 회복되지않고 점점 심해지니까 빨리 병원가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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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신경병증은 다리에 거의 몰려있고 겨드랑이까지는 와리가리 하는데.
다른 부분은 느낌이 없었네요.
엄청 심했습니다.
조절 안할 때 진짜 심했을 때는 바늘로 찌르는 느낌, 칼로 베는 느낌, 타는 느낌,
온갖 종류의 느낌이 다 듭니다.
실제로 칼로 째면 당연히 더 아프겠지만 이것도 정말 견디기 힘들죠.
조절하고는 잠 못자게하는 간지런 쥐 느낌이 주력일 때가 있었고
신경 약 먹고는 잠들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참을 수는 있는 정고가 되었습니다.
역시 뭔가 이상한것 같네요 저는 등도 그렇고 팔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앉아있으면 다리 저림이 엄청 심해지고 감각도 사라져요. 한 4-5명 한테 여쭤봤는데 저같은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