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악화27
- Unknowable
- 등록일 2019-06-10 10:05
- 조회수 4247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이번생은참고또참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신체 기능도 점점 떨어진는것이 아닌가 쉽습니다.
일단 당뇨라고 진단 받으면 췌장 기능 30% 손실된것이라고 하더군요.
손실된 30%을 보완하기 위해서 약물,식이,운동으로 보완을 해야하는데
이것도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췌장의 기능은 점점더 저하될테니 때에 맞추어서 검사 및 치료의 방법을 보완해야하는것이 맞을듯 합니다.
의사선생님 진찰과 소견을 잘 따르는것이 최선일듯 합니다.
2019-06-10
|
|
0
0
 Unknowable
너무 무뎠나 봐요;
2019-06-10
|
|
0
0
햄맘앤파
갑자기 그럴수도 있다니 충격이에요 ..저는 의지박약이라 음식조절도 항상 실패인데 ..관리하는중에 그랬다니 더 무섭네요 6.1이면 줄일정도는 아니었는데 왜 약을 줄였을지도 궁금하고 ...정말 자각증세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2019-06-10
|
|
|
0
0
Unknowable
음식 조절이나 운동을 따로 하진 않았어요
약으로 충분히 조절되는 듯 보였는데 갑자기 이러네요
좀 충격이긴 했지만 식단관리, 운동 목표 정해서 지금부터라도 혹독하게 관리하는 계기가 된 것만으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9-06-10
|
|
|
0
0
○라인
살안빼면 아무소용이없어요...
2019-06-10
|
|
|
0
0
Unknowable
173 / 70.5 라서 많은 체중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19-06-10
|
|
|
0
0
○라인
그렇군요..
2019-06-10
|
|
|
0
0
[* 비회원 *]
혈당체크기 별로 안비싼데 구매하세요.공복과 식후 매일 체크하다보면 뭐가 문제인지 대략 밝혀지더군요.식사량 운동량등에 따라 그날그날 차이나는것도 확인되고.도저히 안떨어지면 병원방문해서 약의 양도 의논할수있고.제 주변에도 10 넘던사람 두명이나 있었는데 혈당체크기로 그때 그때 확인하며 관리하고 있는데 세달후 검사기간동안 막연히 불안하게 관리하는것보단 미리 당화혈색소 얼마가 나올지 짐작할수 있습니다.
2019-06-10
|
|
|
0
0
Unknowable
있는데 안 쓰다가 침이랑 검사지, 알콜솜 이번에 구매했습니다
말씀처럼 체크해보려고요
2019-06-10
|
|
0
0
리버쿠터
스트레스
2019-06-10
|
|
|
0
0
Unknowable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있던 모양입니다 그냥 저냥 무딘 줄 알았는데...
2019-06-10
|
|
|
0
0
짱짱맨12
담배 끊으세요ㅠ
2019-06-10
|
|
|
0
0
Unknowable
4일 째 참고 있는데 보통 일이 아니네요
2019-06-10
|
|
0
0
아무래도 약을 줄인게 영향이 있을겁니다. 인슐린을 짜내는/체중을 증가시키는 약은 코딱지만한 알약이 어마어마한 효과를 발휘하니까요. 그만큼 남은 능력을 박박 긁어내는거니.... 약을 계속먹다보면 결과는 안드로메다로....
그러니 당화혈색소 6.1에 체중도 정상이면 (누구나 당연히) 당 생성만 억제하고 저혈당 위험이 없는 기초적인 약만 주고 싶죠. 하지만, 혈당 관리 되는 이유가 인슐린을 짜내는 약이였는데 그게 빠지면... 혈당 대폭발... 전자담배가 혈당을 올리진 원인이였을 가능성은 비교적 낮습니다. 전자담배의 기전 자체는 혈당을 올릴것이 없거니와... 단맛을 나는 향료도, 감미료는 대부분 당이 없는 스테비오사이드, 수크랄로스를 쓰고 있으니까요. 물론 '케슬롱'처럼 흑설탕이 들어가는 레시피면 ㅎㄷㄷㄷ 전자담배가 의심스러우면 단맛이 없는 액상으로 바꿔 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2019-06-10
|
|
|
0
0
햄맘앤파
인슐린 짜내는약이 뭔가요? 체중도 늘고? 자누비아란 약도 그런건가요? 이런약이 ㄷ더 안좋은가요? 기초적인약은 뭔가요?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2019-06-10
|
|
|
0
0
미스터쓴소리
자누비아는 췌장 짜내는 약은 아닙니다. 설명은 봐도 어렵던데 당 흡수를 줄이고 민감도를 높이는 약으로 알고 있어요
2019-06-10
|
|
|
0
0
성분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약을 구성하는 성분에 따라서 효과가 다릅니다. 크게 나누면, 췌장을 자극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 당을 세포로 밀어넣는 효과가 좋은 성분. 당 합성을 방해하는 성분.
앞선 2가지는 어쩄든 체중증가란 부작용이 있습니다. 메트포르민이란 성분이 당합성을 방해하는 대신, 저혈당에 빠질 위험과 체중증가 부작용이 없어서인지 제 의사 선생님은 혈당관리가 되면 바로 메트포르민 계열만 남깁니다. 혈당관리 실패했을때는 거기에 다른 약을 추가하면서 갈구더군요.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세요.....
2019-06-11
|
|
|
0
0
Unknowable
가장 합리적인 추론이네요
앞으론 식단 조절하고, 운동해서 약 의존도를 낮춰야겠습니다
2019-06-10
|
|
|
0
0
TpJin
인슐린 처방이 낫지 않을까요?
2019-06-10
|
|
|
0
0
Unknowable
일단 약도 조금 올렸고, 하루 30~50분 정도 운동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끊으니까 오늘부터 바로 결과가 나오네요
공복 혈당 110 / 저녁으로 밥 없이 삼겹살 200그램, 상추, 깻잎, 양파 약간 먹고 30분 걷고 측정하니 128 나옵니다
2019-06-10
|
|
|
0
0
[* 비회원 *]
맞아요 저도 하루 6번이상 혈당체크하며 관찰한겁니다.
쌀밥이던 잡곡이던 밥량을 줄이면 혈당 바로 떨어져요. 어차피 적게 먹어야하니 쌀보다는 영양성분있는 잡곡을 먹으란건데 잡곡은 혈당 안올리는걸로 많은분들 착각합니다. 굳이 야채만 고집할 필요도 없고 고기가 밥보다 혈당 덜 올리는거 관찰했고 두부 계란 이런거 좋습니다 제가 맞는지 모르지만 쌀이던 잡곡이던 밥이 혈당하고 관련이 많더라고여 또 하나 당뇨약 늘려도 부작용 거의 없다는거 의사분한테 들었고 요즘은 연구결과 당뇨약이 노화방지 효과까지 있다고 들었습니다. 운동 너무 힘든거라 운동에만 의지하면 버티기 힘들다고 느낍니다.약하고 병행하면서 삶의질 고난하지 않게 관리하려고 합니다
2019-06-10
|
|
|
0
0
Unknowable
제가 요 몇 일 고민하고 검색해본 끝에 내린 지향점과 비슷한 생각이신 것 같네요
식단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질제한식 관련 블로그 보면서 탄수화물 극히 제한하고 단백질, 채소 위주로 먹어보려고요
2019-06-10
|
|
|
0
0
울트라퍼퓸
웨이트 시간을 늘리면 어떨까요?
2019-06-10
|
|
|
0
0
Unknowable
예 출근 전, 퇴근 후 시간이 되는대로 늘려볼 예정입니다
2019-06-10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한가지만 걷기보다는 자전거를 타세요.
1시간 걷는것보다 30분 자전거 타는게 당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주 빨리 걷는다면 모르지만요.
당이 허벅지 근육을 써야 조절이 되는 거 같아요.~~~~
그나저나 당이 높네요. ㅠㅠ
그쵸 높은 거야 안타깝긴 해도 관리를 안 했으니 납득 가는데 갑자기 높아진 원인을 몰라 고민입니다
자전거 참고하겠습니다
자전거가 더 좋은지 첨 또 알았네요 ..ㅎㅎ 점심에 또 양실패 ..ㅠㅠ 집에서 먼지가 엄청 쌓인 자전거 오늘 이렇게 또 타보네요 ㅠㅠ 이러다보면 언젠가는 좀 좋아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