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력에 그걸 아시는분이 지금부터라도 관리하세요

남편은 신혼때부터 탄산 1.5를 입안떼고도 마시고 초콜릿달고 살고 살도 178에 100kg인데 당이 낮았는데 .요즘 살짝 전단계입니다 ..그래도 단거엄청먹코 저정도니 부럽습니다 ..

걱정되는 사람 같지 않네요.

혈당검사부터하시고 병이다 싶으면 다 끊으세요.

오래 살고 싶지 않으면 그냥 하던대로 하고 사시구요. 

간절하면 하게 됩니다.

당뇨는....정말 마지막이 너무나도 처참한 병입니다..

아버지 당뇨발로 괴사와서 병원에 입원하셨을때 다인실에 계셨는데 제일 경미한 환자셨어요...다른 분들은 팔하나 다리하 나는 예사고 사지절단하신 분도 계셨고, 다른 합병증도 정말 무서워요. 실명되고 한달간 병실에 있다 돌아가신 분도 봤어요...

앞으로 정말 신경써서 관리 잘하셔야됩니다.

HIV,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

이거라고 생각하시면, 느낌이 다르지요?

사람은 보수적인 동물이기에

나 말고도 겪은 사람이 많은 것에는

위험성을 가볍게 여깁니다.

'저 사람도 당뇨 있는데, 잘 살던데 뭐.

조금만 조절하면 되지 않을까?'

'저 사람도 HIV 있는데, 잘 살던데 뭐.

조금만 조절하면 되지 않을까?'

고서 맹자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행한 후의 일에 대해 생각했을때,

문제가 생길 것 같다면 참고 절제하라.

아예 먹지 말아야 되는 상황도 아닌데,

밤이 깊어 걱정의 씨앗이 너무 크게

자라나버린 것 같습니다.

계획해서 잘 하실 것 같습니다.

병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라서요.

저는 빵 떡은 정말좋아하는데 요즘은 누가사다주지않으면안먹고 탄산은물론 음료수는 아메리카노 아니면 탄산수만먹어요

아이스크림도 몇년전에는 매일한개씩 먹었는데 그거도 정말 가끔한개씩먹고 커피믹스는 일년에 거래처나 다른곳에서 타줘서 어쩔수없이먹을때 열번도 안되는거같아요

저도 가족력있고해서 몇년전부터는 이렇게 관리하는데 처음엔힘들었는데 이젠뭐 생활이예요 해보세요 하나씩 대체제도 많습니다 식사제외 탄수화물 이나 당을 인위적으로 줄이려고 노력해보세요 10가지 좋아하는것들중에 반만 다른걸로 바꿔도 일년뒤에는 달라질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걱정만 하지마시고 혈당측정기 쇼핑몰에 3만원정도에 구매가능해요 그거사서 한번 재보세요 내가어느정도인지 관리를 해야될지 수치보면 답이 나오니까 걱정만하지말구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아이스크림좋아하시면 인터넷검색하시면 프로틴아이스크림이라고 있어요 칼로리와 당을 최대한낮추고 단백질함향을 올린제품이라고 판매하던데 조금비싼거같던데 그걸한번찾아보시고 진짜못끊겠다면 그걸로 대체해보세요

정말 현실적으로 말씀드린다면

못끊습니다..습관이란것이 무서운게 안먹어야지하다가도 습관적으로 손이갑니다.

제주변에있는 분도 그랬더라구요.

그분도 자기가 당뇨를 앓고있다는것을 인지하고도

못끊었습니다.

왜냐? 건강이나 몸에 갑작스럽게 영향을 안주니까말이죠.

근데 그분 발가락 3개 절단하고나서야 끊더라구요.

후회는 많이하시지만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라고생각듭니다. 아차 하는순간 병이오더라구요.

글쓴이분도 자극이되셔서 끊으세요!!!제발!!

사요나라

괜찮아요 그냥 짧게 살고 죽으면 되죠 뭘...먹고 싶은거 못먹고 살면 살아도 산게 아니죠 어짜피 글내용 보니까 그냥 드시고 싶은거 드시면서 걱정만 하실것 같은데 차라리 걱정을 하지마세요 그럼 죽기전까지 마음도 몸도 행복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