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판정 받은지 일주일입니다. 잘하고 있는지 글 올려봐요.14
- 등록일 2019-11-26 15:38
- 조회수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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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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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ast
189에서 154면 많이 좋아졓잖아요. 물론 더 좋아지셔야 하지만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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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욱신
대사증후군은 체중감량이 필수적입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과 식습관 교정해주시면 치료까지는 몰라도 조절하며 건강히 지내실 수 있을거에요. 전체적인 몸무게도 중요하지만 복부지방을 빼셔야 합니다. 화이팅하세요!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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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참고또참자
본인키에 맞는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수년전 저도 나도 40 후반대 키 174 몸무게 90 되었을때 공복 283 기록하면서 당뇨인이 되었습니다.
적정 몸무게가 65-70인데....현재 80kg 정도네요. 맘으로는 더 노력해야 하는데 현실에선 그게 잘 안되더군요.
최대한 적정 몸무게 유지하면, 먹는것 가려서 먹고, 꾸준한 운동이 비결이긴합니다.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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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내운명
병원약 드시면서 6개월만 관리 잘하셔도 여러 수치 정상으로 떨어집니다. 탄수화물, 탄산, 당 최대한 절제하시고 주4회 이상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하시면 좋아집니다. 경험담 입니다.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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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은고뇌
당뇨진단받고 관리 빡시게 하실거 같으시죠? 당뇨는 완치가 없고 평생 관리를 하면서 살아야 하는 병입니다 특히 먹는음식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병이죠 평소 즐겨먹던 음식을 이젠 평생을 먹을수 없습니다 감당이 되시겠습니까? 뭐 처음엔 까짓거 안먹고 말지 란 생각을 하겠지만 단시간이 아닌 평생을 내가 즐겨먹고 좋아하던 음식 모두를 못먹는다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멘탈나가겠죠? 당뇨관련 커뮤니티에 가보면 관리 빡세게 해서 당뇨약을 끊으려는 성향이 강한데 , 혈당수치 정상으로 내려놓고 당뇨약 끊었다고 그게 평생 유지가 될거 같습니까 조금만 관리 소홀하면 혈당 치솟습니다 차라리 당뇨약 먹으면서 좋아하는 음식 예전보다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이라도 먹으면서 운동 꾸준히 하면서 사는게 오히려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당뇨는 일단 체중을 빼는게 효과가 좋습니다 과체중이시면 체중부터 줄이세요 과체중은 만병의 근원이지요
다이어트 하실려면 빵, 떡, 면은 절대 멀리 하셔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해서 12키로 감량했습니다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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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힐은과속방지턱
지난 주 판정이 아니라 꽤 오래 진행이 된것 같습니다.
중성지방은 약 먹고 운동하면 금방 내려갑니다. 동안에 갑자기 급성 췌장염의 위험이 무서운겁니다. 그리고 건강에 아주 위험하죠. 심혈관 계통....
대사증후군, 당뇨는 충분히? 관리가 됩니다. 우선 병원의 꾸준한 관리는 기본이고 식단,운동은 필수입니다. 식단,운동이 어렵죠. 병 때문에 하는거라 더 힘들어요. 식단 좋아하는 음식을 바꿔보세요(기존 좋아하는 음식들은 필히....)
먹을때마다 좋아하는 식단 과 자기가 좋아죽는 운동,,,,,,,이면 비 당뇨인 보다 더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습니다. 제 경우 나물 채소 식단이 예전처럼 보기 싫은게 아니라 이제는 먹고싶고(그런데 꼭 국산과 신선함은 귀신같이 가려냅니다.아직까지는 편식인가 봅니다) 등산과 자전거가 정말 좋아하는 취미 활동이 됬습니다. 그런데 아직 버리지 못한 식생활 습관들이 남아있고 추위에 미루어지는 취미 활동들이 롤러코스트의 몸상태가 현재 입니다. *눈은 자칫 노안과 구별이 안되는데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받으세요. 빠를수록 간단한 치료와 적은 비용으로 넘길수있습니다. *계단은 무릎에 무리가 안가는 범위에서 .... 당뇨환자는 특히 허벅지 중점이 되어야 합니다. 등산시(특히 자전거) 무릎에 비중을 최대한 줄이고 허벅지와 코어 중심으로.... 자전거에 비하자면 토크가 아니라 케이던스 위주!
*체중 감량은 우선시 되어야 하지만 최고 좋은건 극 비만이 아니다면 비슷한 체중 유지에 지방은 빠지고 근육이 되는겁니다. 특히 허벅지... (고지혈 장기복용이면 약에 대한 부작용 검색 해보세요. 단약을 하라는게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는겁니다. 종류에 따라 고지혈약에 대한 부작용이 꽤 많아요. 중에 근육에 대한...해서 정기적인 근육효소 검사도 하셔야 합니다.)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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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조 증상은 체력저하나 체중증가 밖에 없으셨나요?
가시적 전조증상은 없으셨는지요?
자고있어나도 가시지않는 피로감이 좀 있었습니다. 최근에 눈이 좀 침침한거같았는데 담당교수는 별 상관없다라고 이야기하시네요. 체중 같은경우는 4년동안 별 다른 관리는 없었는데 4년전과 비교해서 7~8kg정도는 줄었습니다. 단백뇨가 있어서 영향을 받았던거 같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저같은 경우는 흔히 당뇨의 전조증상이라고 하는 타는듯한 갈증같은경우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밤에 소변도 많이 보지 않았습니다.
공복 180대에서는 아직 소변이나 그런건 안왔을거애요
공복 300은 되야 ㅡㅡ;;; 하루종일 물마시고 화장실가고 자다가 쥐나고 ㅡㅡ;;;
살빼시는게 중요할듯 하네요
조언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