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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술을 끊으시고 먹지 않으시던 단 것들을 찾습니다.4

  • roToa
  • 등록일 2020-04-12 22:49
  • 조회수 713
아버님이 당뇨병을 앓으신지 제법 됩니다. 
인슐린 주사를 처방받고 병원다니신지도 이제 2년이 좀 넘었네요.
술을 많이 하셨는데 술을 안드시니까 이제는 저녁 6,7시 정도에
저녁을 드시고 1, 2시간 후에 자꾸 간식을 찾으시네요.
그 전까지 과자나 사탕 같은 것들은 거의 드시지 않으셨는데
입이 심심하다고 자꾸 찾으시네요.
술을 끊으셔서 그 금단 증상으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당뇨 때문에 그런 것인지 모르겠네요.
올 해 만으로 65이 되셨습니다.
운동도 많이 하시기는 하는데 식단조절이 거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알콜성 치매로 입원도 하시고 해서 기억력이 좋지 못하십니다.

글을 쓰다보니 좀 암울해지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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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라인햐르트

못 고칩니다 그냥 드시게 하시되  적절하게 량을 사드리세요

 

못먹게하면 더먹습니다

2020-04-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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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roToa
역시 그렇군요. 양 조절이 안되고 드리지 않으면 어떻게든 뒤져서 뭐라도 드시니까 

그냥 드리고는 있는데...어떻게든 적절한 양이라도 맞춰드려야겠네요.

2020-04-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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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최강이노
단거 많이 찾으시면 차라리 꿀을 먹는게 그나마 괜찮습니다 꿀도 많이먹음 안되는데 단기 많이땡기면 한숟갈정도는 괜찮습니다
2020-04-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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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roToa
꿀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그런데 포만감을 느끼길 원하시는 것 같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2020-04-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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