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아버지 다 당뇨 있으셨어서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는 알고있는데 단거를 워낙 좋아해서 계속 입에 달게돼요
캔커피, 캔음료, 에이드 등등 특히 단 음료를 좋아해서 걱정은 되는데 못끊고있습니다 ㅠㅠㅠ
어떻게 다들 단거 끊으시나요?
음...
화장실을 하루에 12번도 넘게 다녀오고
자다가 쥐나서 잠깨고
살이 하루에 500그람씩 빠지면
저절로 단거 끊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당뇨증상인가요
당뇨는 단게 문제가 아니라 탄수화물 나트륨 당 전부 문제입니다.
골고루 잘 제어해야해요.
포 농
알면서 본인이 조절 못하는걸
타인이 어떻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그대로 사셔야 되요.
당뇨 심하면 나중에 성기 끝부분부터 썩어갑니다.
아흑. 이런 말씀 들으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그 정도로 관리를 해야죠.
댓글들 무섭군요ㅋ
이거 많이 무서워요. 기절하기도 하고. 상처가 나도 아물지를 않아요. 최대한 젊을때 운동을 많이 해두세요. 운동하고 먹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단거를 아직 못끊는다는건 아직 무서움이 덜하신거 아닌지...
당뇨로 수술후 회복 안되어 어머니 소천하셨습니다.. 당뇨는 되도록 벗어나길 정말 애써야합니다.. 한방에 훅가요..
제 친구는 할머니, 부모님, 형 모두가 당뇨로 돌아가셨는데요 몸 관리(등산) 엄청하더라구요
서른 초반 제친구...
눈이 안보이고 뇌출혈 실신등
당뇨합볍증으로 답없습니다 지금...
난 원래 이래 이런식으로 핑계찾지마시고
진짜 독한마음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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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화장실을 하루에 12번도 넘게 다녀오고
자다가 쥐나서 잠깨고
살이 하루에 500그람씩 빠지면
저절로 단거 끊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당뇨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