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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글을 올렸는데요..
평소..오른쪽눈이 망막염으로 약간 사물이 굴곡있어 보이는 증세가 있었습니다.
그거와 연관이 있는건지 아닌지.
지난주에 아침에 일어나는데 엄청 어지러운겁니다. 다시 누우려하니 핑핑 돌고..울렁거리고..
그래서 그날 종일 앉아있거나 서있었습니다.
그 다음날..걱정되서 이비인후과 내원해서 이석증 검사..실시 누웠다 앉았다 뭐 시키더니..침대에서 좌우로 5번씩 눕는 연습만 알려주더군요.
효과 없음.
다시 신경외과 방문...수면부족이라는 진단(현재 직업이 특성상 3교대라 만성적인 수면부족 상태는 맞습니다. 눈 망막염도 그래서 온거 같고 ㅜㅜ 애들고 3,5살이라...거의 잠을 보충하기 어려웠습니다.)
-수면제 일주일치 처방....증상 그대로임
내과 방문....알수없다함
다시 이번엔 종합병원(대전의 유성선병원) 신경과 한시간 반 기다려서 부원장님께 진찰...
이석증검사(안경쓰고) 검사 시작...증상 있을때 아니면 알기 어렵다함...
1. 이석증이나 귀질환 의심..확률상 제일큼
2. 뇌질환 나이가 40초반이라..극히 확률이 적긴하다....
-결론 약 3일치 먹고..이상있음 다시와서 뇌관련 검사하든지 하자.
약은 메니에르 증후군 경감 약인거 같더군요. 어지러움증 완화
현재의 증상...(혈압이 평소 좀 높습니다.138/93대....)
지금도 앉아있으면 약간 띵합니다.
어제는 누워서 아이들이랑 자려니 숨도 가쁘고 머리에 피가 (거꾸로 누웠을때)몰리는거 같더군요...머릿속이 아프거나 두통이 오는건 아닌데
멍가 띵하고...약간 100% 정상이 아닌건 확실합니다..
미치겠습니다.
솔직히..뇌관련 질환일까바..엄청 겁도 납니다 ㅜㅜ 애들도 어린데...큰병일까봐..너무나 쫄고 있습니다.
다시 종합병원가서 뇌CT(ct는 함부로 찍는거 아니라곤 하던데.)라도 찍어야 할까요?
아님 서울로 가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가서 진찰 받는게 나을까요 ㅜㅜ
5월 건강검진때는(직장) 이상없었습니다. 경동맥초음파상에 혈관이 좁아졌다고 다시 진찰 받으라는 권고는 있었습니다.
그때 뇌CT 찍어볼걸 그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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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상이 없다는 가정하에
체력을 올려야 할 듯 싶어요.
휴식이 가장 효과가 크고, 인스탄트음식 멀리하고 채소,고기 등 잘먹고요.
매일 짧은 시간이나마 운동하고요.
특히, 정상체중 유지하는게 중요해요.
전에 저도 뭘 잘 못 먹었는지, 머리가 핑핑 돌아서 구토하고,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는데
돈 번다고 몸을 너무 혹사시킨 원인이 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