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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LCK포럼 입니다.

최근 LCK를 보고 느낀점1

*저만의 느낌을 쓴것이니 태클시 니말이 다 맞습니다.

일단 제일 완성도 있는 팀은 T1 같고 현재 T1은

오래전부터 해오던 이기는 경기(뻔한 밴픽후 승리굳히기)가 아니라

깜짝 픽으로 먼 미래(롤드컵)까지 대비한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페이커는 폼이 죽었다기 보단 요즘 선수들이 페이커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보다 네임드 선수들이 제 실력이 안나오는건 그만큼 팀적으로나 선수들간의 편차가 많이 줄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나머지 팀들은 합을 맞추는 단계라 보여서 여기저기 헛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커즈와 클리드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지금은 성적이 좋을지 몰라도 롤드컵을 생각한다면 글쎄... 카나비와 비교해서 그런건지)

LSB과 브리온같이 네임드가 없어도 경기력이 좋다는건

롤이란 게임은 확실히 선수간의 합이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낌

그래서 결론은 요즘 LCK가 볼만하다는 겁니다.

호갱이되지말자ㅜㅜ

제 생각엔 페이커 역시 게이머 사이에선 고령의 나이이기 때문에 폼이 떨어진게 맞는듯합니다.

축구로 따지면 메시와 호날두가 신계에서 나이를 먹음으로써 인간계 최정상으로 내려온것처럼 페이커역시 그렇다 생각이 들뿐이죠ㅋㅋㅋ

2023-02-21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