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편 시리즈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는데 한국전쟁의 기원이 될 수도 있는 조선왕조 500년이 막을 내리고 일제강점기 상황부터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 그 개념들만 이해하고 그냥 빨리 쉽게 넘어갈 수 있게끔 대화식으로 형식을 짜서 글을 시작하겠다. 코미디 같아도 이해해 주시고 앞부분만 이런 형식의 글이니 이해를 바라며 제가 그림 그리는 재주가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한반도의 분할된 배경

***  일치되지 못했던 독립운동.

일제에게나라를빼앗긴후나라를되찾겠고말겠다는독립운동조직이여럿생겨나게되었다.

그초기에는양반유생들이주축이되어 ' 복벽주의 '라는이념을내세워나라를되찾고자하는움직임이있었다.

그렇다면 " 복벽주의가뭐일까? "

그것은 " 나라를되찾아임금을다시앉히겠다는의미로조선왕조로다시돌려놓겠다는거였다."

반면에신생지식인들사이에서는전혀다른성격의독립운동이진행되는데. 그것은바로 ' 공화주의 '였다.

" 공화주의는뭐일까? "

" 공화주의는나라를되찾되민주공화국으로가겠다는얘기이다. "

상황이이러했으니시대착오적인복벽주의논리는점점공화주의한테밀리기시작해서시대의뒤안길로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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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백성들 :   " 쳇, 나라를되찾으면뭐한담.

다시양반, 상놈으로구분하는신분제국가를만들겠다는건데.."

결국유생들은민중에대한지도력을상실하게되고 3,1운동이후그들은, 울분의찬탄식을내뱉으며역사의뒤안길로사라지고만다.

당시유생들:   " 민주공화국이라니?  조선을근본도모르는금수의나라로만들생각인가! "


따라서 1920년대이후, 모든독립운동가들의꿈은바로민주공화국에있었다.

하지만문제는어떤방법으로독립을하겠다는것인가?

과격한사람들은 ' 무장투쟁론 '을외치게된다.

수염긴이동휘:  " 무력투쟁으로나라를되찾아야함." 힘이전부다

하지만 신중한사람들은 ' 실력양성론 '을들고나온다.

대표적인 사람은차분한 안창호 :  " 우리 민족이 나라를 빼앗긴 것은 민족 스스로가 실력이 부족하고 게을러서이다. 먼저 실력부터 기르자. "

무장투쟁파들 :  " 이런겁쟁이들!  그런식으로일제가망하기나하겠다. "

실력양성파들 :  " 이런무식이!  준비도안됐는데계란으로바위를치려하다니. " 이성적으로생각해.!!

이렇게다투고있을때.. ' 외교론 '을주장하는사람들도있었으니..

11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