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깡패”, “폭력배”에 비유하며 거칠게 비판했다. 체포동의안 표결(27일)을 5일 앞두고 연일 발언의 수위가 고조되는 모습이다. 개 눈에는 똥만 보이고 깡패SGG 눈에는 깡패SGG만 보이는 것이다.
이재명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가권력 갖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인가라는데,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보다 주먹이 앞선다는 것들이 깡패듯이 법치를 부정하고 국회의원 특권 뒤에 숨어서 막가파 짓이나 하는 이재명이 깡패라고 해야 더 어울리지 않는가?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당대표직으로 민주당을 방탄막이 삼고 장난하면 명백한 범죄 혐의자지 당 대표인갚라고 맞받아치며 충돌했다.
이재명은 “국가 권력이란 위중한 것이고 신중하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돼야 한다”며 “폭력배가 폭행을 저지르면서 ‘왜 방어를 하느냐, 가만히 맞으라’ 라고 하는 것은 깡패의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자신을 향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동시에 자신에 대한 ‘방탄 프레임’을 반박한 것이다.
그러나 권노갑 상임고문은 “이번에는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바와 같이 (부결 총의를) 따라가자”면서도 “다음번에는 떳떳하고 당당하게 당 대표로서 솔선수범 선당후사의 정신을 발휘해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법치국가에서 죄가 있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국회권력 야당 대표 권력 뒤에 숨어서 응하지 않는 이재명이 깡패이지 죄인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검찰과 정부가 깡패인가? 똑바로 알고서 망발을 늘어놓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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