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반려동물을 대부분 집 안에서 키웁니다. 넓은 마당이 있는 분들은 마당에 키울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동물들도 가족처럼 대하기 때문에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죠. 동물들 역시 추위를 타고 외로움을 느끼며 가족들과의 교감을 통해 따뜻함을 얻고 싶기 때문입니다. 최근 미국의 한 매체에서 강아지와 함께 잠을 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소개를 했는데요. 우리 강아지도 좋고 나도 좋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1  우리를 안심시켜 준다.

혼자 잠을 잘때 혹은 두려움을 느낄 때 강아지가 옆에 있으면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느낌 때문에 사람은 무의식 중에 편안함을 느끼며 안심을 하게 되죠. 개들은 뛰어난 청력과 후각으로 낯선사람을 경계하며, 위험을 알릴때에는 짖어서 사람들에게 알리기 때문에 개인 보디가드와 같은 역할을 해 줍니다.

 2  자는 동안 우리에게 안락함을 준다.

혼자 잠을 청하는 것 보다는 둘이 좋고, 둘보다는 셋이 좋듯이 강아지가 옆에서 잠을 자면 따뜻한 체온을 느낄 수 있고, 강아지의 숨소리도 느낄 수 있어서 그 포근함의 느낌으로 우리에게 안락함을 선사해 줍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있음으로 해서 우리에게 편안한 마음 마저 느끼게 해주죠.

 3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된다.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무조건 적인 사랑을 줍니다. 주인이 화나거나 기분이 안좋을 때에도 또는 우울증을 앓고 있을 때에도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알수 없는 포근함과 유대감을 줍니다. 그들은 소위 말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며,  힘들때에도 항상 내 옆을 지켜주며 잠잘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4  근심과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강아지가 내 옆에 있다는 존재 만으로도 나에게 스트레스 해소가 됩니다. 옆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자다가 깨서 눈이 마주칠 때면 꼬리를 흔들어 대며 마구 애교를 떱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 당신은 근심과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질 거에요.

                          5  따뜻한 온기를 제공한다.

강아지 역시 살아있는 생명이며, 같이 한 이불 속에 있으면 체온이 느껴집니다. 강아지들은 파고 드는 습성이 있죠. 내 옆에 누워서 몸을 돌돌 말며 꼭 붙어 있으면 온몸이 따뜻해 지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하나의 온열기 처럼 말이죠.^^ 요즘 같은 겨울날씨에 강아지와 함께 자면서 온기를 나누어 보세요.

 6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들게 해 줍니다. 강아지가 옆에 누워서 함께 자고 있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에게 평온함을 느끼게 해 주며, 안정감을 줍니다. 혹시 불면증이 있는 분이라면 시도 해 보세요.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포근함이 당신의 불면증을 해소해 줄겁니다.

  7  개의 정신건강에도 좋다.

여러분의 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들은 항상 주인옆을 졸졸 따라다니며 같이 있고 싶어하죠. 개들과 하루 종일 같이 있어주면 그들 역시 행복감을 느낍니다. 주인에게서 사랑을 받고 느끼며,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사람과 다를 바 없죠. 그러므로 개와 함께 자면 사람과 개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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