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고 싶습니다9
- 소란스러운대란
- 등록일 2017-04-14 13:14
- 조회수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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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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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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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처음에 접종비많이들구요.나중평균적으로 한달 오만원이요. 가끔일년에한두번 병원갈때마다 십만원이고 노년기에는 더들겠져.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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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대란
감사합니다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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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냥이는 일단본능적으로 모래만깔아주면 용변을 봅니다
강아지보단 배변교육은 훨씬 쉽지만 털이 빠진다라고 표현하기보다 뿜는다고 표현할정도로 심합니다 털이 그냥 공기중에 떠다닙니다 밥먹을때 반찬에 같이 들어있는경우도 부지기수이며 출근할때 붙은 냥이 털 땐다고 산 돌돌이만 몇십만원 썼습니다 그리고 싱크대는 말할것도없고 장롱위 에어컨위 높은대는 다올라가고 저길 어떻게 들어갔지 싶은곳도 다들어갑니다 각종 예방주사는 물론이거니와 간식비 사료비 기타용품들 달에 십만원이상 그냥 나갑니다 그리고 병원비 이게 상상을초월합니다 보험도 안됩니다 뭔 수술이나 검사만해도 이삼십만원입니다 노년엔 병원에 살다시피합니다 이때는 약을 달고 삽니다 이때병원비는 달에 오십만원정도 쓴거같네요 위내용은 msg는 1g도 안친 있는 그대로의 내용이며 이쁘다고 무턱대고 키우기 보다는 평생을 돌봐줄 자신이 있을때 반려하시라는 마음에 적었습니다 아직 자녀는 안계신 부부이신거 같은데 나중에 가족계획이라던지 모든상황을고려하여 선택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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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대란
경험에서 나온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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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계획표
제가 키우는 냥이는 새끼때 간식을 안 먹여서인지 간식을 즐겨먹지 않아요.
제가 먹는 회나 침치도 냄새만 맡고 갑니다. 예전에 고양이는 생후 3개월 전 입 댄 음식만 먹는다고 읽은 기억이 나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저희 냥이랑 놀아 줄 때는 장난감을 좌우로만 흔들었어요. 그랬더니 캣타워같은데는 올라가도 시도때도없이 냉장고나 장농으로 올라가지는 않아요. 이게 개묘차인지 제가 점프를 연습시키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신 뱃살은 어머어마하네요 ㅋㅋㅋ 덕분에 아침마다 뱃살에 얼굴묻고 어푸어푸하기에는 행복해요 ㅋㅋㅋ 전 솔직히 어미잃고 형제자매 다 죽고 하나 남은 고양이 구출해온거라서 아무 준비없이 데려왔어요. 그래도 욜심히 씩씩하게 자라주더라구요. 물론 준비된 입양자가 최선이겠지만 너무 겁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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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대란
다른분들 키우는거보면 너무 키우고 싶네요 2년째 고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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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쵸
털은 야매미용하시면 됩니다
용변은 지 알아서 잘 싸구요 모래값 + 사료값에 기타등등해서 월 5만쯤 들고 하루 1시간정도 놀아주는것 같네요 높은곳 올라가는걸 좋아하기때문에 장농위같은곳 깔끔하게 청소해주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온 집에 먼지가 굴러다닐수도 있어요! 그리고 소파나 침대 매트리스 발톱으로 긁습니다~ 저희집엔 소파가 없어서 다행인데 매트리스 모서리는 박스 잘라서 다 둘러뒀네요 이거 빼곤 밥도 자율급식으로 알아서 먹고 배변도 알아서 하고 문도 혼자 척척 잘열고다니고 ㄷㄷ 움직이는 인형입니다 너무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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