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보자 정보
입양 가능 지역: 수도권 / 전동차 역은 모두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반려인/임보자의 이름: 방산하
나이 : 20대
2. 고양이 정보
고양이의 종류: 코숏
고양이의 성별 : 여아 추정
나이: 4-6주 추정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깨끗합니다. 오늘 레볼루션했고 구충제 먹었습니다.
일주일 뒤 1차 접종 예정입니다. 한달정도밖에 안된 아이라서 아직 몸무게가 1키로가 안됩니다;
건사료 아주 잘 먹습니다!!!
출생일 : 업둥이라서 생일을 모릅니다.
3. 입양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만날 때 계약서 작성 해주세요.
ⓑ아이 상황 종종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커뮤니티에 올려주시진 않아도 되는데..종종 저에게 사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사진 가끔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이라도 좋아요.최소한 일년은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가족 모두 찬성하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분 원합니다. 되도록 성인이신 분들이 입양해주세요. 미성년자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활동 꼭 하시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플때 병원 언제든지 데려다 주실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밥과 모래는 꼭 챙겨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앞으로 생활에 변동 많으실 것 같은 분은 안될 것 같아요. 끝까지 책임 져 주실분 찾습니다.
ⓓ실내에서만 키워주세요. 되도록 방묘문이나 중문 있는 집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절대 파양하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정말 도저히 안돼서 파양하실 분은 저에게 반드시 연락해주세요. 그리고 책임비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4. 입양 시 책임비: 5만원 (중성화 수술 후에 확인되면 돌려드립니다)
분양후 파양시 책임비는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파양시에는 꼭꼭 저에게 연락주셔야합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조금 좁거나 가두어놓으면 크게 울어요.
밥먹을 때 넘 맛있는지.. 굶어서 그랬는지 막 애웅 거리면서 먹어요.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우선 저희 집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어제 밤에 아파트 단지 배수구에서 구조했습니다.
물론 고양이가 합사할 때 “어서와 친구야”하는 고양이는 없다고 하지만, 저희 애들 중 한 냥이가 많이 예민합니다.
저만 따라다니며 좋아하는 냥이 하나가 저한테까지 발버둥치고 다른아이한테 오히려 화풀이까지 합니다.
이미 두 마리와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한 마리 마저 책임 지기 힘들 것 같아서 좀 더 좋은 묘생을 살길 바랍니다.
구조 상황은 대략 이렇습니다.
현재 아파트 단지 내에 네모난 철조망같은 발판이 올라간 배수구에서 발견했습니다. 그 통로만 왔다갔다 하면서 지낸거 같더라구요.
엊그제 비오는날 울음소리를 듣고나서 삼일정도 밥주고 살펴보았는데 어미는 없습니다. (홀로 구멍에 빠진듯합니다)
사람 인기척이 들리면 그 배수구 통로 중에서도 완전 조그만 원형 하수구에 들어가더라구요.
신랑이 그 배수구 철망 들어주면 밥 넣고 다시 닫고 해서 지금까지는 괜찮았는데,
제가 다음주에 이사를 가게되면 굶어죽을듯 하여 구조하였습니다.
길고양이생활을 해서 아직 사람손을 많이 안탑니다. 사랑으로 보살펴주실분 쪽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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