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 때가 제일 이쁘다냥
집사 배가 푹신푹신~~
속눈썹^^
사진 찍기 싫다냥
집사 수면바지를 젤 좋아함, 가끔 수면바지도 핥아줘요 ㅎㅎ
언제나 포근한 집사 똥배
ㅋㅋ
또 잘 때 몰카질
들켰당
요즘 하도 뛰어다니고 말썽이라 자는 사진밖에 없네요;;
자꾸 깨물고 우다다하고 화장실에서 모래장난 심하게 치고 말썽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잘 때만큼은 천사같아요 ㅎㅎ
분무기와 무선청소기를 무서워합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사람음식에도 식탐을 부리는데, 과일은 냄새만 맡고 말아요.
치킨은 막 먹으려고 해서 분무기로 겨우 제지했어요. 오늘 삶은 달걀도 먹더라구요. 하루는 안먹는데...
하루와는 다르게 화장실에도 막 들어와서 볼 일 볼 때 엄청 부담스러워요ㅠ
저번 주 월요일에도 귀 염증때문에 병원을 다녀왔었는데, 고름안나오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면서
11월 10일이 3개월째니까 (길냥이라 의사선생님 마음대로 8월 10일생으로 차트에 적어놓으심)
그 동안 귀 염증이 재발하지 않으면 예방접종 맞추자고 하셨어요.
지난 두 달여 동안 병원을 열다섯 번이나 다녔네요. 예방접종 들어가기도 전에 차트 앞뒤로 빼곡히 채웠대요;;
다른 데 살은 많이 안찐 것 같은데 제일 밑에 젖과 똥배를 겸하는 부분이 왜 이렇게 축 쳐져있는지;;; 내일 병원 가는 김에 물어봐야겠어요
9월 4일 요렇게 쪼끄맣고 꾀죄죄하던 녀석이 참 많이 컸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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