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어제 찍어놨던 점수니 사진들인데
가끔씩 점수니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곤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 밑에서 쉬고 있는 뚱냥이 괴롭!? 마싸지!? 해주러 가는데 위에서 애옹애옹 거리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나 여기 있으니까 빨리 밥 줘 이런 느낌이랄까요?
겁은 더럽게 많으면서..ㅠㅠ 어제껜 제가 조금 자세히 보려고 살짝 다가가니까 놀래가지고 뒤로 20cm정도 물러서더라구요 ㅡㅡ
일정 간격을 유지하듯이 말이에요... 섭섭했습니닼ㅋㅋ..ㅠㅠ
사진처럼 사료그릇에서부터 저렇게 뒤로 물러나더라구요.. 하아ㅠㅠ
ㅋㅋㅋㅋ그리고 방금 막 찍은 따끈따끈한 우리 뚱냥이 빵댕이입니닼
이럴 때 만지면 가만히 있어요 앞을 보고 있을 때!! 손이 보이지 않으면 가만히 있더라구요
방금은 더 만져달라고 가려운 곳을 지가 알려주듯이 방향을 틀어주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각선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럴 땐 만지면 안 됩니다...
바로 물려고 하거나 할퀴려고 발 들어요 ㅋㅋㅋㅋㅋㅋ
참 희한하죠 -.-;; (희안하다란 표현은 틀린 표현이군요 -.- 수정수정)
그리고 물 마시는 사진..
개인적으로 사료 잘 먹는것보다 물 잘 마시는게 더 좋더라구요ㅎㅎ
챱챱챱챱..ㅋㅋㅋㅋㅋㅋㅋㅋ
물 마시고 돌아서서 식빵굽는 뚱냥잌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만져달라는건지... 궁디팡팡을 부르더군요ㅠㅠ
참, 요즘에 뚱냥이 정수리 여기저기에 상처가 눈에 보이는데
어디서 다른 길냥이들이랑 많이 싸우나봐요 지지는 말아야 할텐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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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저기 앉에서 식빵굽고 있는다니까요 ㅎㄷㄷ
몸이 가벼워서 그런가 저 좁아보이는 곳에 편안하게 잘 있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