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처럼.....”
희귀암으로 한 팔을 잃은 어린 소녀가
자신처럼 다리 하나를 잃은 고양이를 보호소에서 만나 마음을 엽니다.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2 살 소녀 Scarlette Tipton은
생후 10 개월 때 방추세포육종이라는 희귀암으로
왼팔이 3 배나 비대해져 팔 하나를 절단하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고 현재도 투병 중입니다.
수술 후 2 살이 된 스칼렛이지만,
역시 한 팔을 잃은 충격을 커서 우울해 할 때가 많았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스칼렛은 TV 뉴스에서
자동차 사고로 앞 발 하나를 잃고 보호시설에서 구조된
3 개월 아기고양이를 보았습니다.
뉴스 속 아기고양이는 추위를 피해
자동차 본닛에서 잠을 자다 오른발을 잃었던 것입니다.
스칼렛이 마음을 나눌 친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부모는 곧바로 스칼렛을 데리고 보호시설로 향했습니다.
아기고양이와 만난 스칼렛은 상흔을 보자마자
“아퍼” “아퍼”라고 되뇌였습니다.
어린 마음이지만 자신과 같은 상처를 보며 아픔을 느낀 것입니다.
같은 처지에 마음을 열은 스칼렛과 아기고양이는
만나자 마자 금방 친해졌고, 가족은 아기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이 둘의 운명적 만남은 서로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스칼렛과 아기고양이 Doc는 마치 오랜 친구처럼 사이가 좋습니다.
어린 나이에 매우 아픈 경험을 한 소녀와 아기고양이는
서로를 의지하고 열심히 장애를 극복하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서로 의지하는거 같아 보기 참 좋아요ㅎㅎ
출처 : https://www.facebook.com/smilesforscarlette/timeline
1차 퍼온곳 : 야옹이와 동백꽃 | 쟈스민
원문 http://blog.naver.com/pullkkot/220591932806 | |
|
등록안내
0
0
세라핌!
jcreator
미국같은 선진국은
장애를 가져도 불편함을 전혀 못느끼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