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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사진과 한시간전쯤에 찍은 사진들 종합해서 올려요ㅎㅎ
창고 위에서 기다리고 있는? 쉬고 있는? 점수니와 뚱냥이ㅠㅠ
아무래도 저기가 다른 냥이들도 많이 없고 아늑해서 우리집이 이사가고도 저기만큼은 자주 오는거 같아요
또 제가 밥 챙겨주러가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곳이 창고 위인지라
요놈들도 아 여기 있으면 밥 주러 오겠지?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ㅎㅎ
이젠 제법 제가 부르는 소리 듣고 잘 오는 뚱냥이ㅎㅎ
눈 상태가?꽤나 좋아져서 다행이에요ㅎㅎ
뚱냥아 임...임신했니...쿨럭
쓰담쓰담도 해주고
먹이를 후미진 곳에 저렇게 줬는데 제 발을 엉덩이로 깔고 앉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폭신폭신 엉덩이
요 밑에 사진은 아마.. 한 번 주고 몇 시간 뒤에 또 갔을 때 찍은 사진일 거에요?ㅎ.ㅎ
이마의 저 흉터도 나름 아물어가고 있어요ㅎㅎ
ㅠㅠ뚱냥이 점수니 밥을 땅바닥에 줘야하는게 가슴아팠습니다 흑흑..
호잇!!
이건 더 근접해서 찍어본 사진인데 상처들이 많이 좋아졌죠?ㅎㅎ
눈도 전에 비해 좋아졌어요 ㅎ.ㅎ
참 신기하게 제가 뭘 해준것도 없는데 스스로? 회복하다니 허허;
ㅠㅠ오늘도 땅바닥에다 밥을 줬습니다 쿨럭...
하지만!! 밥 주고 와서 창고 안에서 밥 , 물그릇들 찾았어요ㅎㅎ
이제부턴 밥그릇에 챙겨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_~
사료 부어주고 다 안 먹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젠 남은 사료 처치 곤란하지 않아서 좋아요ㅎㅎ
다른 길냥이들도 꼬이지 않아서 1석 2조 'ㅁ'
조만간 500ml 페트병에 물도 담아가서 밥 먹을 때 부어줘야겠어요
사료만큼 물도 중요하니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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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집으로 와야 할텐데
간식이나 캣닢을 이용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