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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니를 쓰담쓰담!
약간 겁내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막 피하지는 않아요ㅎㅎ
조심스럽게 쓰다듬기 시작하면 점수니도 저렇게 가만 있습니다 '_'
아 그리고 점수니가 정말 잘 먹는 간식을 발견했어요ㅎㅎ
이것도 나름 반응이 좋았는데요~
이거에 아주 정신을 못 차리더라구요ㅎㅎ
얼마나 깨끗하게 핥아먹는지 놀랬습니다ㅎㅎ
요즘 살이 많이 빠진 뚱냥이..
중성화 수술이 힘들었나봐요 ㅠ,.ㅠ
뚱냥이도 신경써서 먹이려고 하는데 의외로 잘 안 먹는 간식이 있네요
위에 스프는 냄새만 조금 맡아보더니 시큰둥하더라구요~
참 그리고 빨리 이사간 집 쪽으로 꼬셔야겠어요..
매번 다른 사람 집 차 밑에 주기도 그렇네요ㅠㅠ
그 집 주인분들도 제가 다 챙겨주는거 알거에요 아마 많이 마주쳤거든요 ㅠ,.ㅠ...
다음에 얘기 좀 해봐야겠어요..
제가 돌보는 냥이 2마리가 있는데 조금만 시간을 주면 다 데려간다고ㅠㅠ
밥 그릇이랑 물 그릇 챙겨다니면서 피해 안가게끔 한다고 조곤조곤 잘 말해봐야겠어요... ~_~;;
맞다.. 심지어 그 주인집 할머니께서 인사도 하셨어요 -.-;;
고양이 밥 주러 왔나~........ 전 주인분인줄도 모르고 인사를 했다능... 또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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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번 유인해봤는데 한.. 3분의 1쯤은 성공했습니다 ㅎㅎ
의외로 잘 따라오더라구요
다음엔 맛있는 간식으로다가 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