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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살다보면 다양한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것은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 의문부터
말썽 뒤처리까지 다양합니다.
고양이를 지금부터 기르려 생각하시는 분은 부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집에 있는 식물은 늘 위험에 처해 있다.
만져달라는 듯 배를 보이며 유혹하지만 그것은 교묘한 함정일 수 있다.
잘 못 만지면 피를 본다.
음식에 고양이털이 들어가는 것을 각오해야한다.
처음에는 신경 쓰이지만 어느 사이엔가 그저 단백질 섭취라고 생각하게 된다.
언제나 죄책감을 느끼며 식사를 하게 된다.
집에 신선한 물이 있는데 왜?
화장지 구입 횟수가 늘어난다.
집안에서 서커스를 볼 수 있다.
무심코 시선을 느낀다.
화장실이나 샤워 타임에도 고양이의 시선을 피할 수 없다.
쇼파는 대부분 이렇게 된다.
화장실 훈련을 하자 이 모양.
집안 곳곳이 고양이털로부터 자유로운 곳은 없다.
귀여워서 쓰다듬으려 하면 이 표정
세탁바구니는 고양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집 안에서 안전한 장소는 없게 된다.
저녁 식사 준비 중에도... 고양이로 인한 대참사.
자신의 크기를 착각할 때가 있다.
캣푸드가 없는 곳은 그릇 속 뿐...
아끼는 샌들이 처참하게 될 수 있다.
고양이와 놀고 나면 이 지경.
기껏 사준 캣 타워를 사용하지 않는다.
청소는 놀이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집주인이 인간이 아니게 될 수 있다.
봉투는 고양이 것.
창가가 가장 안락한 장소가 된다.
늘 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작업을 할 수가 없다.
취미 생활 역시 만만치 않은 방해를 각오해야 한다.
쇼파는 언제나 고양이가 차지하고 있다.
누워 있으면 얼굴에 엉덩이를 들이댄다.
고양이와 함께 살다보면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도 힘들지 않습니다.
그것은 고양이가 주는 기쁨이 훨씬 더 크고
고양이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니까요.
고양이와 함께 살면 이런 다양한 일들을!? 겪게 되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쟈스민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pullkkot/220725037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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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상상가요ㅋㅋㅋㅋ던져주면 먹는다니ㅋㅋ
운동과 식사를 병행하는 녀석이네요ㅋㅋ
귀욤-♡
완전 미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