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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완전체로 소식을 전합니다 ㅎ.ㅎ
오늘은 항상 말로만 몇 %쯤 진행됐다고 했는데
사진으로 한 번 담아봤어요
사실 이게.. 주위에 사는 분들이라면 어디인지 알 거 같아서
그동안 사진은 꺼려했는데 그래도 뚱냥이 , 점수니 미워하는 분들은 없는거 같아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
근데 ㅡ,.ㅡ 사진이 엄청 크게 올라가네요...ㅠㅠ
이거 왜 이런거죠?ㅠㅠ... 크기를 줄이자니 거리감이 사라져서 그냥 올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ㅠㅠ
여기부터 시작이에요 ~_~
이주대작전 초기에는 화살표 부근까지 꼬시는 것도 힘들었습니다ㅠㅠ
보이는 길 끝까지 이제 그냥 술술 따라옵니다 ㅎ.ㅎ
2번 째 사진 끝까지 나오면 이렇게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저 꺾이는 부분이 가장 최대의 고비입니다 ~_~
원래 꺾기전까지 꼬시는 것도 되게 힘들었는데 나름 장족의 발전을 한거에요 ㅎ.ㅎ
저 화살표쪽으로 유인하면 돼요ㅎㅎ 저기까지만 꼬시면 거의 성공한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ㅎㅎ
다만.. 저 의자랑 테이블 있는 곳이 동네슈퍼인데 문 닫는 시간을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해서 애먹고 있어요 -.-..
뚱냥이랑 점수닌 슈퍼 옆까진 따라옵니다 ㅎ.ㅎ
이게 슈퍼옆 자동차 사이의 공간인데 여기까지 따라와요 +_+
오랜만에 뚱냥이가 모습을 보여줘서 기분 좋았고 이주계획이 엄청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이정도까지 도달하고 나니 해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커지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밥 다 먹고 점수니 응꼬냄새를 맡다가... 갑자기 이 또...또라이 같은 뚱냥이가 점수니를 공격했어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점수니가 도망가는게 아니라 한발자국 물러서서 식빵 굽고 누워버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_~
(집 주변 사진을 올리면서도 올려도 별 문제가 없을까!?하는 생각이 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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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21
암튼 좀만 힘내주세여~ 얼릉 마당에 있는 뚱냥 점순 보고시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