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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두마리였는데 얼마전 같이 살던 친구 한마리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ㅠㅠ;;
입양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본가에 아버지 혼자 계셔서 적잖게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였고; 애교도 정말 많았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한마리만 남은 친구가 외로운지 많이 우네요.
아버지께서 고양이 입양 알아보라고 해서 알아보는중입니다;
고양이 키운건 처음이고 분양받은 친구들이 남매여서 어렵지 않게 적응했고 또 나름 인터넷으로 정보글 찾으면서 환경은 잘 갖췄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일단 유기묘 센터 확인해서 분양 관련 서류나 이런건 확인을 했는데
정작 걱정되는게 새로운 친구들 왔을때 지금 있는 친구가 공격하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되네요;;
수컷이고 코숏입니다. 2살 반쯤됐구용
시골집이고 잡기가 많아서 타고타고 올라 천장 통해서 밖에 놀러를 다니기에 적응할때까지는 묶어두거나 해야하다보니
새끼로 두마리 정도 입양 할까 생각중인데; 이게 또 새끼니까 혹시나 지금 있는 친구가 공격하면 정말 위험할껏같아서 불안하네요;
워낙 시골이라 동망가 버리면 바로 재규어화 될수도있어서;;
새로운 친구랑 얼른 친하게 하거나 할 수 있는 방법 같은게 있을까요?
선배님들 요령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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