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된 강아지가 먼곳으로 갔네요 ㅠㅠ48
- [* 비회원 *]
- 등록일 2018-10-04 03:32
- 조회수 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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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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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니s / 개가 주인과 끝까지 함께하는 거는
100마리중에 14마리 랍니다
행복하게 살다 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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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플러스
우와.글만 읽고...........화면 내리지 않아 사진 보기도 전인데.
글만보았을때도 마음이 찡햇네요 아....... 저 사진은 살아있을 때 사진이었겟죠?........ 너무 힘드시겟어요 .저도 고양이 보내고나서.......... 한 1년 동안. 힘들엇던것같아요. 다시 강아지 키우지만....... 마음 잘.....다독이셧으면 합니다.... 반려동물은 먼저 보내고 나서...... 너무 힘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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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방법
ㅠㅠ
강아지 좋은곳에 갔을꺼예요. (저도 갑자기 감정이입되네요) 그리고 강아지 마지막 가는길... 오랫동안 살았을 집 구경 시켜주는건 어떠세요.ㅠㅠ 사람 욕심이긴 한데.. 마지막 가는길 그동안 집에서 추억들을 보여주면서.. 고마웠다고 좋은곳에 가서 푹 쉬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견주님의 슬픔도 잘 이겨내시길 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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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니s
개가 주인과 끝까지 함께하는 거는
100마리중에 14마리 랍니다 행복하게 살다 갔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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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새우튀김
에고 ㅠㅠ 너무 상심이 크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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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산
그래도 좋게 보내줬네요
저는 발발이 밖에 키웠는데 대략 15년 정도 같이살았는데 겨울날에 얼어 죽어 있더라구요 마음이 얼마나 아프던지...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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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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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핍하게살지마
흠 저도 14살된 코카를 키우는데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좋은 주인분 만나 행복히 살다 지금은 무지개 동산에서 아무 아픔없이 신나게 친구들과 뛰어놀고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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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그르
지금 같이 사는 녀석들 아파서 병원에서도 가망없다고 했을때 진짜 가슴이 무너지는거 같았는데..
정말 위로 해드리고 싶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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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분양한지 3일만에 파보로 떠난 애가 생각나네요. 병원이 2시간 거리였음에도 일주일동안 병문안 갔었는데 결국 무지개 다리 건넜죠. 지하철로 가면서 그리고 지하철 안에서도 펑펑 울었던 게 생각나네요. 부모님 다음으로 저를 가장 좋아해줬던 생명체라 그랬던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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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CarpeDiem0o
15살 토이푸들 견주로써 비슷한 경험이 있어 안타깝네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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