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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날씨] 완연한 봄 날씨지만, 공기 탁해

기사제공: 2021-02-21 09:10:26

[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본격적인 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날이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하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평균 2~4도 더 높고 경상권 일부 지역은 23도까지 오르겠다.
특히 광주 22도, 대구는 23도까지 올라 남부 지방은 4월 하순의 완연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극심하게 벌어진다.

낮엔 가벼운 옷차림이 어울리지만, 해가 지면 추워지니 여벌의 옷을 챙기는 게 좋겠다.

한편, 미세먼지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중부 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해 농도가 높을 것으로 바라봤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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