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포럼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비번찾기

길고양이 아기 치료중입니다.2탄8

많은 관심덕분에 핫게에도 가보네요ㅜㅡ

우선 저는 이미 4년차 스코티쉬를 기르고 있는 집사입니다.
부끄럽게도 이미데려왔고 아프고 치료비용이 많이 나와서 두려움을 가지면서 다시 버릴수 있는 용기가 없는 집사인듯 합니다.
아픈 아기 눈이 많이 상해서 임신중인 와이프와 새벽부터 지금까지 한시간마다 양쪽 눈 소독 안약 아기분유 배변 등 육아를 하고있네요 잠도 잘자지 못하는 와이프는 웃으면서 육아예행연습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원래기르던 냥이는 어색하고 불안한지 삐져있어 달래주고 있습니다.
단지 바라는게 있다면 새끼냥이눈이 조금씩 가라앉고있지만 제발 무사히 치료되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ㅜㅡ
치료비가 많이들어도 무사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538235268_3645_20180928_231741.jpg

17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1538235268_3645_20180928_231741.jpg

다른의견 0 추천 0 lesj0212
같이 살고 있던 냥이의 경우에 어느날 갑자기 낯선 냥이가 그것도 아주 어린녀석이 나타났으니 당황스러운가봐요

아직 어린 냥이라서 돌보는것만으로도 손이 많이 갈텐데, 적지 않은 치료비까지 들여가며 돌봐주시다니 복 받으실거에요
2018-09-3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천국의계란
가족이라 생각하고 돌보며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나았어요!
2018-10-0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골드메로
빨리 낫길 바랄게요 되도록 덜 아파서 경제적 부담도 안되셨으면 하네요
2018-09-3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천국의계란
솔직히 부담은 되지만 우선 살리고, 치료하고, 기를 생각으로 가족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8-10-0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나는읍통령이싫어요
정말 집사계의 귀감이십니다
존경합니다
2018-09-30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천국의계란
조그만 동정심에서 출발한 겁니다.ㅠ.ㅠ
2018-10-0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얄미워지자!!
멋지십니다
키우던 반려동물도 아프면 버리는사람 허다한대

그리고 애기냥 받아주는 냥이도 부럽습니다
2018-10-0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천국의계란
이미 있던 고양이 한테도 미안하고, 그래서 더 이뻐해주고 있습니다.
2018-10-0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글쓰기
사이트소개 운영참여 게시중단요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불법촬영물등 신고 광고/제휴 메일문의 뽐뿌채용 다크모드
Copyright 2005-2024 ppompp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