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엮이는게 최상
참 ...... 그 법정 분위기가 진짜 무거웠습니다
물론 재판이란걸 실제로 처음 참관해봐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가해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죽은 사람과 남은 가족들은 얼마나 슬플지
참관내내 우울했음....
법적으로 자기결정권이 없는 사람에게 유죄를 선고할수 없는게 현실이니
무죄가 맞을까요..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데려가 옥상에서 던져야겠다 생각했다면
또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일 일텐데.
그런사람이 판사 앞집에 산다면 판사가 무죄를 줬을까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다 무죄라면
저 사람은 그 어느 누구를 죽여도 무죄가 된다는건데
피해자의 마음을 헤아려 위로가 되어줄 법이 없네요
저 정도면 어디 가두는게 최선아닌가..
의도를 떠나서 사회악이 맞음. 안엮이는게 최선임. 저 사건 후 저 인간은 영구격리된것도 아니고 그냥 돌아다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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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엮이는게 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