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새벽에 쿠팡 알바 다니는데..jpg7
- 멀렁껄
- 등록일 2024-06-21 16:12
- 조회수 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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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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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ster
뭐, 2년 전 이글을 쓴 학생이 댓글을 읽을리 없겠지만
자기 객관화를 하면 해법을 알 수 있음. 1. 아빠가 투잡뛰고, 엄마는 새벽에 알바 그 나이되어보면.... 투잡 뛴다는게 젊었을때나 말이 쉽지 몸이 따라 주질 않는다. 가정에 충실한 부모님 둔 걸 감사하게 여기자 2. 학원다닌다 부모가 고생하더라도 자식에게 자신이 가진 한도 내에선 최선을 다 하고 있는거임 3. 쿠팡같은데 가는거다 학원 쌤이나 주위 학생들이 보기에 너가 쿠팡알바하는 분의 자식으로 보이지 않도록 엄마는 의복이나 생필품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거다. 그게 엄마도 투잡을 뛰지 않고 가정+알바 두가지를 겸직 하시는 거임. 아무리 아닌척해도 조금만 소흘하면 바로 티 나는게 냄새/향기 든 옷의 구김/오염 상태든 외양이다. 그런 것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선 정말 아무도 안보는 곳에서 작은것 하나까지 다 신경 쓰고 계시다는 것.
결론, 너는 부잣집 아이들이 부럽겠지만 나나 네가 선택해서 태어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선택할 수 있다면 이 재용 자.녀는 한 10만 명 되겠지) 현실성의 측면에서 바라 보았을 때 너는 네가 태어난 부의 계층 중에 가장 복 받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노력 하렴. 계층이란 말이 학생에겐 안 좋게 들리겠다만, 인류가 존재하고부터 지금까지 계층이란 하물며 사회주의, 공산주의에서 조차 항상 존재했으며 앞으로도 존재할 거니까 거부감 느끼지 말고, 그 계층을 한 계단 올라고 내려가고는 너의 역할이 앞으로 작용할 거다. 그러니 계층을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재벌가는 조선시대 부터 재벌이었겠니? 우리 모두는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계속 노력쪽으로 테크트리를 타다 서민-중산층-중상층-상류층으로 가는 꿈을 꾸며 살아가는거야 가끔 로또니 연예인으로 일약 스타덤이니, 운동선수로 엄청난 부를 축적하는게 부럽겠지만 사실 99.9%와는 별개이고 그렇기 때문에 특이케이스로 TV에 나오는거지 부러워하거나 지름길을 찾으려고 하지마라. 왕도도 없고 지름길도 없는길이야 말로 정말 솔직한 댓가가 따라 나오는 길이니까.....
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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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성임
선생님 의도는 알지만 듣는 입장에선 너무 힘들겠어요
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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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전사
진짜 선생이란게 너무 이기적으로 말하네요..
저런말을 내뱉는 자체가 학생들의 부모가 어떤일을 하고있는지 모르는 상황일텐데 실제 폐지를 줍거나 쿠팡알바를한다거나 하는 부모가 분명 있을수도있다는 생각은 못하나보네요..이기적인 선생..
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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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갓팡을 무시하네.. 로켓배송이 얼마나 편한데
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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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라는 것들 인식 수준이 진짜 천박하네요..
천박을 떠나서 그게 틀린말은 아니라는데 동의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