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에게 미친년이라고해 아들 참교육한 아버지154
- 테제
- 등록일 2024-07-15 00:53
- 조회수 3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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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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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ilacoke
@헬리 소추거리는 페미들은 저걸 보고 폭력만 보는구나 역시나 인지능력이 공감능력 같은건 수준이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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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ELd
@자연인3 저 위의 글을 모두 다 믿는 것도 이상한 일 아닐까요? 진짜 아버지가 너무나 다정했다면, 아이에게 해서 되는 일과 안되는 일이나 말도 가르쳐 줬을건데, 설마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애가 수업중 휴대폰을 사용하고, 선생님에게 미친년이라고 했을까요? 집에서 한번도 미친년이란 말을 사용 안하던 아이가 갑자기 선생님에게 미쳤다는 말을 처음으로 쓰진 않았을거고...
또, 그런일이 있었다면 집에서 벌써 아이와 아버지가 그 사건에 대한 대화가 있었을 건데, 집에서는 그냥 있다가 갑자기 학교가서 아이빰을 때린다? 믿기 어려운 이야기죠.
엄마가 이야기 하는 카드 100만원, 아이폰, 주말마다 쇼핑.... 이렇게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걸 다정하다고 표현 했을지 몰라도, 부자지간이 진짜로 다정했다면 아이와 더 많은 대화로 언어습관과 사리분간을 하도록 아이에게 가르쳐 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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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ELd
@갤럭시사용자 아이 키워보면... 아이가 어린이집 같은 곳에서 욕을 배워오면, 그게 좋은 말인지 나쁜 말인지 모르기 때문에 집에서도 쓰게되고, 그럼 아이가 욕하는 게 부부간의 대화소재가 되고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서로 이야기 하게 됩니다.
저 가정의 가정사를 다 본 것처럼 얘기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이야기 하듯이 아버지가 아이에게 다정했다면, 금전적으로 풍요롭게 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제대로 된 건전한 성인으로 자라길 바랬을 거고, 그러면 아이와 많은 대화를 했을거고, 수업 중에 휴대폰 쓰면 안된다는 기본적인 것은 분명히 교육했을 겁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도 아니고 중학교에서 수업중에 휴대폰 사용을 하면 안된다는 교육이 안된 게 정상은 아니쟎아요. 또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빼앗겼으면 수업끝나고 교무실에 가서 죄송하다고 하고 찾아 오는게 정상이지 선생님에게 미친년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정상은 아니지요.
또 아버지는 아이에게 대처하는 방식도 분노조절 장애처럼 하고 있고, 선생님에게도 너무 막 대하고 있죠! "정신적 위자료라도 지급하겠다."---- 이말은 선생님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 아닙니까? 이거나 깽값드릴게요나 뭐가 달라요? 내가 교육자라고 자부하는 선생님이면 철없는 아이가 미친년이라고 하는거 보다 정신적위자료라도 주겠다는 말이 더 자존심 상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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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ke
@ELdELd 요즘 세상을 모르시는군요. 애들은 학원뺑뻉이~ 부모는 직장뺑뻉이~ 부모가 자기 자식을 모르는게 당연한게 요즘 세상입니다. 자기 자식 정신연령도 모르고 자식들 수준도 모르고 일진인지/맞고사는지 조차도 모르는게 당연한 세상입니다. 그러다가 저런걸 알고 한번에 아버지 꼭지가 돌아버릴수 있는거죠.
요즘 세상에서는 물리적으로 청소년기 부모자식이 얼굴을 맞댈 시간이 하루에 채 1시간도 안됩니다. 대화를 나눌 시간은 10분도 채 안되죠. 그 시간마저 형식적인 대화들이 대부분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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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호호호
아들이 아빠랑 화해하고 싶다고 했다니..언제 아빠랑 싸웠니? 혼난거지 화해가 아니라 용서라고 해야 맞을텐데 애가 말을 잘못힌건지 엄마가 글을 잘못쓴건지 몰라도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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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드롬 / 저런 가정교육도 학대라고 처벌하려는게 인권쟁이들이죠. 하지만 역사적으로 짐승만도 못한 행동은 절제된 폭력...
히히히호호호 / 아들이 아빠랑 화해하고 싶다고 했다니..언제 아빠랑 싸웠니? 혼난거지 화해가 아니라 용서라고 해야 맞을텐...
ForeverDCFC / 이 문제의 근원이 어딘지를 알 수 있는거죠
깍쟁이소희 / 중딩한데 카드로 월100만원씩 쓰게했으면 세상무서운게 없었겠네 라떼는 오천원만 있어도 학교앞에서 쇼핑...
Cook_JJim / 님은 누굴 보고 배운거죠?
자연인3 / 교사로 보지말고, 피해자라고 대입해 보시죠. 그리고 가해자는 내가 나보다 더 아끼는 내 자식이니, 때리는 ...
삼녕 / 님 부모도 님 같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