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청자의 귀높이, 삼각형 어쩌고 무시할수 있죠.

스피커 위치도 바닥 가운데 대충 탄탄하게 놓으면 되구요,

cd던 lp던 처음 개봉한 음반은 집중해서 듣는 편이고, 그 다음 부터는 대충 듣다가 딴 짓도 했다고 뭐 그렇게 듣죠.

대략 대충 설치하고 대충 들으세요, 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세요.

cd 야 cdp만 장만하면 되는데, lp는 턴 테이블 부터, 바늘 종류는? 포노 앰프는 mm형으로 mc형으로 등등

또 요즘 lp 1장에 거진 5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라, 고르고 골라서 선택해도 1번도 제대로 안 듣고 옆으로 밀쳐 버리는 음반도 나오기 마련이고.... 더러 음반 듣다가 제 자신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죠.

lp 에 입문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기기 선택 등 쉽지 않는 점도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제대로 lp 할려면 뭐니가 중요합니다. 뭐니가 많다면야.... 

저야 뭐.... 어릴 때 부터 접해 왔던 것이고, 어릴 때 그 때 기기이고, 뭐니가 많진 않지만, 어느 정도 상당량의 묵은 lp도 있으니....

아, 묵은 음반 중에 20만원 짜리는 좀 보이고, 최고가는 30만원이던데, 더 찾으면 1,2장 더 나올려나?

lp가 좋다고 묵은 음반 20만원, 30만원 주고 살수 있겠습니까?

재발매반이나 사고, 아니면 cd로 만족하고 말아야죠.

20만원 짜리 중에 예전에 제가 아마 오천원 정도에 중고 구입한게 있더군요.

lp는 보관공간도 고려하셔야 합니다.그래서 전 포기. ㅡㅡ.

이게 예전 제 골방용 조합입니다

지금은 엠프빼고 다 바뀌었지만 크기는 스피커만 

약간 커지고 ddc와 dac도 바뀌었어요

거실용 시스템의 딱 20%의 가격입니다만 좁은 공간에서 듣기엔 이정도가 베스트 같습니다

스피커는 사진에는 b&w 607 s3고 현재는 elac carina bs243.4이고 dac는 mission lx, ddc는 gustard u18으로 바뀌었어요. 네트워크플레이어는 wiim pro plus입니다.인티엠프는 elac ds-a101-g입니다

아마 이정도면 끝판왕급은 아니지만 최선에 근접한 조합이 아닐까 합니다.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데스크파이를 구성하실때 참고하세요.

데스크파이용 스피커는 크기도 중요 요소입니다

크기중 깊이도 중요해요 깊이가 깊은 스피커는 앞으로 그만큼 튀어나와서 소리가 너무 가까이서 나서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