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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땐 완전 운명공동체인데
이번 문자건은 그냥 짜고 치는 고스톱이고
한동훈과 윤석열이 갈라섰다면
한동훈이 당대표에 나왔을 리도 없고
나올 수도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나왔어도 윤석열 탄핵을 외치고 나왔을테고(그럼 당연히 떨어지겠지만)
김건희 수사 촉구부터 했을 겁니다
이 중에 하나라도 한동훈이 한 게 있던가요
없습니다
뭘 하겠다는 것도 없습니다
윤석열에 대한 비판도 비난도 없습니다
김건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
암말 안 하고 있죠
문자 깐 건 지 당대표 선거에 유리하게 써 먹을려고 미리 약속대련을 한 거거나 그게 아니었더라도 이거 까면 유리해지겠다 싶어 깐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윤석열 김건희 재가 아래
윤석열도 딱히 저 개새끼 하는 분위기가 안 보이죠
김건희도 마찬가지고
당대표 되고 나면 또 볼만해질 겁니다
윤석열 김건희와 손잡고 일단 국짐 정리부터 확실히 한 담에 검찰 앞세워 민주당 조지기 들어갈 겁니다
그게 이 새끼들의 계획이죠
지금 현재 그 계획대로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는 중이고
한동훈과 윤석열 부부 갈라졌다도 그냥 이 새끼들 늘 하던 언론플레이입니다
병신들 또 속네 하면서 비웃고들 있을 겁니다
년놈들 다
오늘은 미국 갔다왔으니 술 한잔 때리면서 비웃고 있겠네요
어쩌면 한동훈이도 불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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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싸우다 망했으면 좋겠다는 희망 회로죠. 실제로는 운명 공동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