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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한길리서치 총선 여론조사]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56.2%, 국힘 박대동 30.8%에 25.4%p 앞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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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4 22:52
조회수 1097

18세~50대 진보당 윤종오 후보 우세, 60대는 경합, 70대 이상 국힘 박대동 후보 우세
지지정당...더불어민주당 33.9%, 국민의힘 28.3%, 조국혁신당 19.1%, 개혁신당 2.4%의 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진보당 윤 후보 압도적 지지...국힘 지지자는 국힘 후보 압도적 지지

image.png [폴리-한길리서치 총선 여론조사]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56.2%, 국힘 박대동 30.8%에 25.4%p 앞서

<폴리뉴스>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3일 하루동안 울산시 북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월10일 총선 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물었더니 진보당 윤종오 후보 56.2%,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 30.8%, 무소속 박재묵 후보 2.8%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지지후보가 없다 6.5%, 잘모름/무응답은 3.7%였다.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진보당 윤종오 후보는 18세~20대 59.0%, 30대 50.8%, 40대 71.3%, 50대 65.6%, 60대 42.9%, 70대 이상 17.8%였고,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는 18~20대 29.2%, 30대 21.6%, 40대 17.4%, 50대 26.4%, 60대 50.5%, 70대 이상 66.9%였다. 즉, 18세~20대는 물론 30대~50대까지는 진보당 윤 후보가 국민의힘 박 후보에 비해 확실한 우세를 보였고, 60대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내 지지를 받아 비슷했으며, 70대 이상에서만 국민의힘 박 후보가 진보당 윤 후보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2024년 4월3일 하루동안 울산시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가운데 520명을 대상으로 (무선)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받아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후 ARS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3%p다.

그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폼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